문과는 학벌>>>>씹넘사>>>>>학과임.

 이건 메가스터디 회장 손주은이 30년동안 하던 "문과는 절대적으로 간판이 우선 이란 "말과 일맥상통하는

대한민국 건국이래 만고불변의 진리임. 

이공계는 조금 다르지만

뭐 동건홍 하위과 (문사철) vs 국숭세단 상위과 (상경 등)이면 취직만 바라본다면 후자 갈 수도 있겠지

하지만 SKY 비스카이는 클라스가 다르다. 

부모님 세대에는 서울대/비서울대로 나눴지만 이젠 그 역할을 SKY가 대신하고 있고, 

대한민국의 보편적인 명문대로 남녀노소 다 인정하고 있지. 

즉 이 대한민국에서 SKY학벌은 이 나라가 망할때까지 없어지지 않을 카르텔이다. 

물론 단순 취직은 서상한 상경이 연고대 문사철보다 나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거 인정한다. 

많은 대기업들이 "상경계" 같은 식으로 전공제한을 걸어놓지. 

하지만 이건 일반 대기업에 한정한 거고, 그마저 삼성은 SSAT성적이 더 중요한대다, SK 같은 경우 학벌이 더 중요하고

극단적 예를 들어 롯동금 같은 경우 대놓고 학벌로 뽑는다고 스스로 인정하고 있다. 

또 연대 복수전공은 손바닥 뒤집기보다 쉽고, 전과는 상대적으로 어렵지만 열심히 하면 절대 불가능한것은 아님. 

또 고대 경우는 아예 대놓고 이중전공 의무라, 전공 하나가지고 졸업 자체가 안된다. 즉 고대 문사철을 간다 해도 결국 누구나 다 상위학과 (상경) 의 제 2전공은 가지고 있게 된다는 거지. 

고시나 로스쿨같은 경우 SKY와 비스카이의 인맥 풀 자체가 클라스가 다르고, 특히 로스쿨은 대놓고 학벌보고 뽑는, 학벌 구조의 연장선이다. 영어 잘하는 애들은 한번식 생각해볼 최상위권 컨설팅이나 외국계 투자은행 같은 경우 아예 SKY 까지밖에 채용설명회를 가지 않는다. 가뭄에 콩나듯 서강대 정도면 끼워주긴 하겠네. 그리고 컨설팅 계열은 전공제한 그런거 없다. 알 사람은 다 알겠지만 Target School 이냐 Non-target이냐가 전공보다 훨씬 중요하고, 그 타켓 스쿨은 한국에선 스카이 까지야. 즉 컨설팅 계열은 연고 하위>>>서성한 상경이란 거지.

그리고 서성한 상경계가 연고대 비상경보다 취직에 유리하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취직할 때"에 한정된다.

취직하고 나서는 어차피 회사의 재교육과정과 업무능력에 따라 갈리고 

승진할 때 선/후배 관계의 라인을 잘 타는것이 전적으로 중요한데, 널 도와줄 회사에 잘나가는 선배들이 SKY가 많겠냐 서성한이 많겠냐?

명심해라

절대 들어가서가 다가 아니라는 거지. 40살에 짤리고 치킨집할래?

들어간 이후는 그냥 연대 출신, 고대 출신, 그리고 서성한 출신으로 끼리끼리 모인다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 출신?" 아무도 신경안쓴다. 

장담하는데 회사 들어간 이후라면 연고대 하위과 애들이 서성한 상위과 애들보다 살아남을 확률이 높다.

즉 결론짓자면 

연고대 하위과 (그게 하스던 문사철이던) >> 평생 후회하고 살아야 할 SKY의 벽>>>>그외 모든대학 (서성한 포함) 

아니면 누구처럼 "연대도 붙었는데 여기왔어요" 라는 말 하며 살아야 되고, 이 열등감은 평생 가지고 살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