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동갤러형들  나 다시왓어

전편에서 클럽투어하고 혼자새되는 그런날들로 끝냈지

암튼 그래서 우리햄이 거사끝내고 베트남딸내미 보내고 우린 아침밥을 먹고 유학햄이 몸이안좋으시다길래 우린 우리끼리 시내한바퀴를 돌아보자 하고 나왓지

여긴 시내  안쪽 골목시장이야  뭐 보다시피 식료품위주로 판매하고있어  

여기 골목 들어오니 냄세가 훅나더라 살짝 거부감드는? 뭐 고기가 이리 주렁주렁달려있으니 그렇겠지?

호텔에서 아침을 그저그렇게 먹어서 베트남 음식인 반미를 사먹엇엉 . 뭐 어묵같은거랑 야채랑 같이넣어서 소스랑 뿌려주는데 고수맛이 훅나서 못먹겠더라 그래서 하나하나 빼서 먹으니까 그게 또 꿀맛이더라 매콤하고 빵도 쫄깃하고 어묵도 괜찮고 가격도 싸고 ㅋㅋㅋ

이게 왜 명물인지알겠더라고 ㅋㅋ 근데 반미를 한번밖에못먹었다 ㅋㅋ 왠지모르게 안사먹게되더라 길거리음식은 ㅜㅜ원래 길거리음식이 명물인디

여기가 오페라하우스야 ㅇㅇ 여기서 공연도 자주한다더라 ㅋㅋ

날씨가 더워서 또 커피숍가서 커피사먹었지 ㅋㅋㅋ 창문으로보이는 섹시하게 웃통까고 일하시는 베트남햄이 보였다

구릿빛피부에 섹시하더라

커피를 먹고 호텔로 다시갈려고 택시를탔어 근데 원래 비나선택시같은 회사택시타야하는데 이름도없는 택시를 형이 탈라더라 그래서 아니 그거 바가지백타 쓰인다고 하니까 귀찮다고 타더라 ㅋㅋㅋ 슈발 개말안들어 진짜  그게 무슨비극일 불러일으킬줄 그땐몰랏것제

그택시를 타고 호텔에가는디 아니 이시키가 딱봐도 삥돌아서 가는야  그래서 난 옆에서 이시키 삥돌아서간다 내려야한다 말햇는디 ㅋㅋ 우리햄은 창밖보믄서 천하태평으로 뭐어쩌 시내관광이나 하자 이러고 자빠진거야 ㅋㅋㅋ 그러다가 하도안가니까 그만내릴라고 스톱을 외치고 가격을 물어봣지

와근디 가격이 2만동에 갈거리를 5만동정도 나왓더라 미터기도 불빛잘안들어온걸로 봐서 딱봐도 바가지더라고 ㅋㅋ 그래서 우린 노노 익스펜시브 하면서 이만동줄라하니까 와 앞자석에서 막달라들라고 하더라고 ㅋㅋㅋ 우리진짜 개쫄았어 그래서 이만동 던져주고 급히내렷지

그리고 멍때리다가 갈라하니까 형이 "와 시x 돈하고 핸드폰이 없다 ... " 이러는거야 우리둘다 멘붕타서 ㅋㅋㅋㅋ 진짜 우린 조그만한 핸드백 매고 다녔거든? 그리고 항상 앞으로 하고 있엇는데  ...ㅋㅋㅋ 와 호텔와서 그유학햄부르고 멘붕타있엇다 ㅋㅋㅋ이게 참 핸드백에 400달러하고 베트남동하고 핸드폰있엇는데 핸드폰하고 400달러만 없어졌다 이거지 ㅋㅋ 내생각엔 핸드폰 형이 택시에 두고내렷다 분명 ㅇㅇ

뭐어쩌겟어 우리탓이지뭐 ㅋㅋ 우리 동갤러햄들도 하노이는 모르겟는데 택시바가지씌이기싫으면 위에사진같은 비나선택시 이용하도록해 미터기 꼭키라하구 ㅇㅇ

그렇게 우린 멘붕겪고 유학햄이오시고 멘붕뒤로하고 다시 관광갓지 ㅋ 여기사진이 호치민이서 제일큰 성당이야 ㅇㅇ

여기가 우체국 ㅇㅇ 여기서 편지를 쓰고 자기나라집주소로 보내는게 여기들르면 하는거더라고 ㅇㅇ 근데 난안함

저기 길건너로 보이는 nydc? 거기 커피점이 저녁에는 이쁜딸래미들이 많이온데 ㅇㅇ

우린 호치민관광을 다하고 나짱으로 넘어가기위해 슬리핑버스를 예약하러갔는데 6부로 넘어가서 이야기할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