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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5일 처녀 방타이 후기

ㅆㅎㅌㅊ흐아(39.113) 2014.05.09 00:08:08
조회 4897 추천 15 댓글 17
														

그간 많은 고수형들의 도움에 감사한다 우선 ㅋㅋ

덕분에 좆재밌게 놀다와서 오라오라병에 걸렸네

약은 약사에게 오라오라는 항공사에게ㅋㅋ 이미 발권했다 ㅋㅋ

평생안가봤음 모르겠는데 한번가고 두번 안가는건 내 멘탈에 대한 예의가 아니더라

개솔 집어치고 걍 후기 쌈

잼있게 쓰고 싶은데 꼴리는대로 쓰는거라 자신은 없다.

 

솔까 내가 여행가면 준비성이 철저한 스타일이라 이리저리 알아보고 동갤에서 질문글 써제끼고 했거든.

그 결과 존나 태국은 재미나는 곳이다라는 결론에 도달했었는데 지금 오라오라병 걸린거 보면 알겠지만 내 예상보다 3만배정도 재밌더라...하아...

아직 맘 제대로 못추스리고 쓰는거다. ㅋㅋㅋ

 

D-1

최대한 빡빡하게 잡을라고하다보니 5월1일 아침 인천출발인데 4월30일까지 지방에서 일하고 있는 내가 시간맞출 도리가 없어서

4월30일 밤에 무궁화호 타고 서울역으로 올라갔다. 존나 여기서부터 폐지줍는 월급쟁이의 애환이네

 

==1일째==

5시쯤 도착해서 6시에 공항철도타고 인천도착해서 발권하고 입국장까지 들어가는데 세시간 가까이 걸리대..면세점 구경만하고 담배 두보루사서 출발.

열시 몇분이었던가 비행기는 뜨고 내맘도 뜨고 존나 두근두근하더라. 홍콩 살짝 거쳐서 바로 수완나폼 도착했다. 너무 오래 기차 비행기타고댕기서

좀 많이 피곤한데 막상도착하니 덥기만 하고 별 건 없드라. AIS가서 유심사고 바꺼끼웠지. 카톡되네? 아 좋다 끝.

 

벨트래블타고 꾸벅꾸벅 졸면서 호텔 도착했는데 파타야 초입있자나 거기서부터 해변이 어둡지만 살짝살짝보이고 해변에 바들이 쫙 펼쳐진게

그때부터 놀러온 느낌이 확 들더라 잠도깨고. 뭐랄까 지금생각해도 존나 행복했어. 행복했다는 표현이 젤 젖절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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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든몸뚱아리 씻고 닦고 더운데 머리 망가질까 머리에 약도 좀 치고 암내날까 데오드란트도 뿌리고 밖으로 나와서 맥주를 한잔했는데

진~~~짜 좋드라. 알카자쇼 시간때매 맥주 완샷하고 쇼장가서 구경했다.

솔까 알카자는 별 볼일 없드라. 야하지도 않고 엄청 매력적인 공연도 아닌거 같고 사실 끝무렵엔 거의 졸았다. 넘피곤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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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랜선으로 배운대로 썽태우타고 워킹으로 갔지. 배운대로 썽태우 타고 내려서 일행꺼까지 이십밧 딱 주고 워킹 들어갔다.

들어가서 몇발자국 걸었을까? 형들한테 말로만듣던 워킹걸들이 우르르 달려들면서 들어가자고 당기더라.

지금생각하면 우리가 두리번거리고 헤메는게 초짜 같아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한데 아니라고 생각할라고 ㅋㅋㅋㅋ

딴사람들한텐 별로 안그러는거 같은데 나랑 일행한테만 존나 달라붙더라 그땐 우리가 좀 괜찮아보여서 그랬다고 믿었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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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해서 막 드가지는 못하고 쿨한척 지나간 바카라 위치 외워두고 밥은 먹어야하니깐 거리 중간에 야외 씨푸드식당에 앉아서 고기한점 썰었다.

싱하한잔에 부채새우 스테이크. 왠지 내가 존나 멋있어진 것 같아서 기분 좋더라. 근데 더워서 땀이 나기시작하네? 가자 그럼 ㅋ

 

바로 일행한테 바카라 가자. 이랬더니 일행이 오던길에 리빙돌스에서 손붙잡던 푸잉한테 꽃혔는지 거기가고 싶다더라.

그래서 내가 동갤은 진리요 사랑이다. 그들이 바카라를 가라하였으니 바카라가 우리의 목적지다 라고 말했다.

순순히 따라온 동행하고 바카라 입장ㅋㅋㅋㅋ 사진으로 훔쳐보며 불룩한팬티를 눌렀던게 몇번이더냐. 좋드라ㅋㅋ 좋은거 말고 뭐있겠나.

그래도 얼굴에 표정 딱 각잡고 초행 호갱님 티안낼라고 쿨하게 앞쪽에 딱 앉았지.ㅋㅋㅋㅋ 그리고 웨이러한테 투 싱하 ㅋㅋㅋ그리곤 계산서보고

야 얼마냐 얼마냐 ㅋㅋㅋㅋ 싸네 싸네 이거 존나 다녀도 얼마안들겠다 ㅋㅋㅋㅋㅋ그러면서 좋아했다

 

내가 여기서 만수르를 본거 같은데 분명 까올리 비주얼인데 30후~40초?중? 정도 보이는데 배가 좀 튀어나오고 인상은 좋더라만...

암튼 그아저씨가 첨엔 탁구공을 백개 정도 사더니 뭉탱이로 막던지대...다들 그쪽만 보니까 좆짜증나더라 적당히 좀 뿌리지..하는데

이새끼가 인제 돈 다발로 꺼내서 뿌리니까 푸잉들이 추수전 논에 메뚜기 달려들듯 철퍽철퍽 엎어지더라 시발......난 못뿌리는데 ㅋㅋ

 

암튼 거기 수지삘나는 애가 있던데 번호는 기억안난다. 가슴은 A~B사이고 엉덩이 좆빵빵하고 얼굴에 수지삘난다. 1층가서 잘 찾아봐.

첫날은 동행이랑 픽업안하고 클럽(디퍼)에서 꼬실라고 맘먹었었거든 그래서 수지픽업안했는데 존나 실수였다 정말.....

 

동행이 기어코 리빙돌스를 가자네? 결국 같은애한테 끌려들어가고 내도 왠 말라깽이 애기가 붙잡아서 같이 드가서 한잔했다.

동행파트너는 이쁘장한게 애교도 넘치고 동행한테 잘하는데 내파트너는 영어도 한마디못해 영어도 못알아들어 존나 답답드라

계속 올라타고 비비면서 지 데리고 나가라는 제스쳐 하는데 솔까 난 교감이 중요하기때매 싫드라. 얼굴도 솔까 별로였고.

 

그와중에 동행이 자긴 롱탐 끊어야겠다네. 내가 클럽은? 이라니까 그냥 픽업하자고 ....ㅅㅂㅋㅋㅋㅋㅋ 그럼 아까 수지했지 새끼야

미안해요 행님 ㅋㅋㅋㅋㅋ 다시 바카라 가봅시다.

 

바카라 다시 입성. 하이힐들만 있던데 운동화 신은애들이 끼어있네? 오 신기

뭐하는 애들일까 글쎄요 좀 귀여운애들인가본데 행님

 

이러는중에 어떤운동화신은애가 계단오르면서 내손잡더니 씩 웃는데 엠마왓슨하고 닮았더라. 진짜 거짓말안하고 좆예뻤음

물론 번호 기억안난다.

 

야 근데 그래도 애들이 먼저 땡기는 건 돈때문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내가 맘에 드는거 아니냐? 아니라고해도 난 그렇게 생각할란다

춤추면서도 몇명이 계속 쳐다보고 그러던데  기왕지사 다홍치마라고 내가 호갱님중에선 다홍치마였다고 믿을란다ㅋㅋㅋㅋㅋㅋ

 

바로 데려앉혔지. 이쁘더라 수지가 아른거리긴 하는데 얘가 얼굴은 더 이뻤어. 그래서 롱탐하자 돈낼라고 하는데 수지가 숏탐뛰고 왔나

어디서 튀나오더라......내가 계속 쳐다보니까 옆에 애가 슬쩍일어나더니 다시 춤추러 올라가대.

 

.....존나 미안하더라 그래서 바로 다시 불러왔다. 다시 앉히고 돈 안깎고 바로 줘버렸다. 미안하더라고....웃으면서 옆에서 잘해줬거든

영어도 곧잘하고 물론 돈때문이겠지만 잘웃어주고 그러니까 데리고 가고 싶더라. 교감이 중요하다 난 ㅋㅋㅋ

 

동행하고 푸잉하고 넷이서 옆에 작은 클럽같은데 들러서 한잔하고 호텔로 갔지머.

첨에 첫날엔 그냥 자려고 동행이랑 트윈한방잡았거든 ㅋㅋㅋㅋ그래서 방하나 그자리에서 더 고름 ㅋㅋ

내가 엠마왓슨데꼬 올라갔는데 애가 술이 많이 취했대 그전에 바카디도 좀 멕였거든ㅋㅋ

비틀거리면서 따라오는데 왤케 귀엽냐...ㅋ

 

씻고 나오는 애 키스만 하는데도 내 소중이가 화를 내더라 혼자하냐고ㅋㅋ

운동화신고 2층에서 내려온애들이 귀요미들이래서 그냥 그런줄알았는데 슴가도 제법 큼직하고 키스도 잘하고 냄새도 좋더라..하하하하

모자쓰고 들어가는데 빡빡하대...

동갤형들이 허공에 좆방망이질 하는거 같댔는데 난 아니었어 빡빡하더라...넘 좋드라

술취한 와중에도 나름 서비스 할건 다 해주고 좋더라 ㅎㅎㅎ

 

그렇게 붐붐붐하고 담날에 일어남 ㅋㅋㅋ

지금도 후회스런게 얘 라인 안딴거.....진짜 좋아해 줬거든ㅋㅋㅋ 내가 첨이라 딴애들이 어떤애들인진 모르겠지만 일단 내기준에선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키스해주고 안아주고......

근데 동행 파트너가 아침일찍나갔다고해서 방콕넘어가야 하니까 걍 보냈다...밥 좀 멕이거나 택시비좀 줄걸 그것도 후회되고.

그래도 안아주고 계속 키스해주고 웃으며 손흔들고 가더라..ㅋㅋㅋㅋ

누가 바카라가면 내가 얘 라인 아이디 알고 싶으니까 좀 알아다 주라 바카라 2층에 엠마왓슨 닮은애다 부탁함 ㅋㅋㅋ

 

야 근데 내가봐도 좆재미없고 긴데 겨우 하루치 썼다. 걍쓰지말까 ㅋㅋㅋㅋㅋㅋ 뒤에는 클럽얘기라 더 긴데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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