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호주에 있을때 일인데

어플로 태국여자애를 섭외함.

실물로 보니 와꾸도 ㅎㅌㅊ고 그래서 그냥 처음엔 만나서 별 다른 목적없이 이야기하고 두어번 그랬음.

그러다 어느날 얘가 나 밥사준다면서 한국식당을 감.

가서 소주먹고 이제 분위기가 그렇게 됨.

시간도 늦었고 술먹어서 운전도 못하니까 자기네집 자고 가라고 함. 오늘 룸메 없다면서. (이거 좀 계획적인 냄새가 났었음)

그래서 자연스럽게 입갤해서 뭐 똑같자나 키스하고 이제 시작할라고 했지

가슴 만져보니까 딱딱한거야, 수술한거냐니까 그렇다대?

음 그래 그게 무슨 상관이야 암튼 이제 손을 아래로 넣는데 이거 좀 디펜스가 너무 심한거야 ㄷㄷㄷㄷ

지금 이거 뭐하는거냐고ㅋㅋㅋ 이런경우 좀 아니지 않느냐 식으로 이야길 했지, 혹시 생리중이면 말하라고 그렇게도 이야기 했는데 생리도 아니래.

솔직히 이정도까지 스토리 진행되는 그림에 이렇게 확 꺾이는거 좀 아니잖아ㅋㅋㅋㅋ

아니 심지어 키스하고 가슴만질때 지가 먼저 내 바지에 손넣은 년이 이러는게 뭐 하잔 소린지 진짜 ... 열이 확 받더라고?

여튼 술도 깨고 좀 당혹스런 표정 못감추니까 하니까 입으로 해준다며 해주는데 받다보니까 또 그렇자나

앉으면 눕고싶고 누우면 자고싶듯...

아 진짜 ㅅㅂ 이번에도 또 까임...

ㄹㅇ열받아서 그냥 쳐 자고 담날 아침에 무슨 이유인지 물어봄 ㅇㅇ

생리도 아니고 그냥 자긴 나랑 이럴려고 만난게 아니라는둥

씨발년이 지가 먼저 집 비워놓고 나 술 사먹이고 집으로 끌어들여놓고 무슨 소린지 모르겟더라

그럼 이건 결론은 뭔가요?

1. 만져보니 내 소중이가 너무 좆만해서 맘이 바뀜

2. 보징어냄새가 심해서

3. 형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