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준코 가라오케 후기 3편 (생생한 꿈)

여행-동남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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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참가자 모두 사기 피해 당한 카리브해에서 열린 초호화 페스티벌 작성자 : 감돌

다낭 준코 가라오케 후기 3편 (생생한 꿈)앱에서 작성

ㅇㅇ(58.186) 2024.07.14 03:27:24

조회 1598 추천 2 댓글 15

친구가 숙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흡연장에서 열심히 후기쓰는 중인 꿈입니다.

4박6일간 다낭에서 간 곳

1. 환전소

- soan ha 인데 유튜브에서도 유명한것같고

100불 당 275만둥 주는듯

카지ㄴ 는 100불에 260

( 준코 가라오케는 140불에 290만동 줫음)

2. 발코나호텔

- 아고다로 예약해서 2박 18마넌 줌

카운터 체크인할때

점원이

영어로 우리 숙소는 아름답지 않지만

해변 뷰는 아름답다고 함.

해변이 발코나껀 아니지만

해변 뷰는 발코나 호텔껀가..

의미심장한 입장환영멘트와 동시에

들어가니 진짜 그저그럼ㅋㅋ

영통에 2마넌짜리 모텔 대실한느낌인듯

에어컨은 20도 제한으로 맞춰놨음.

안시원해서 제발 선풍기라도 달라함.

무슨 공업선풍기라도 드릴까해서 아니요..라고 함.

엔지니어 as 아저씨가 와서 필터 물청소 해줫는데

먼지가 화장실에 수북함

빨개벗으면 적당히 시원했음.

나중 2일째 발코나 룸서비스에서

테이블에 올려둔 돈 ( 4만 동인가, 팁인줄 알고 가져간 듯) 이랑 냉장고에 넣어둔 음료수 ( 편의점에 커피랑 포카리 반가워서 존나 사서 갯수도 기억나는데 정확히 )

캔커피 2개랑 대용량 포카리1개 뽀려감;;

더 잃어버린건 뭘까라는 여운이 남는게 기분이 너무 ㅈ같았음.

체크아웃 할 때 리뷰 잘 남겨달라고 하는데

그때 욕할 기운도 안났음

3. 풍투ㅇ

- 친구는 대만족 나는 별루

10분 안마 20분 스피드한 무언가

(말그대로 정말 스피드함 정성은 없었음)

30분 자꾸 구글 번역기 키고

궁금한거 없냐 물어봄.

안궁금한데 ㅅㅍ

뭔 번역기를 20분간 돌리냐..

*착한가격 나쁜안마

4. 사쿠ㄹ

- thu 점원 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없었으면 이번 여행 어땠을지 상상도 안가네 ..

낼도 가야지~~

(친구는 쏘쏘라고 함 )

아 그 실장통해 가지말고 걍 가서 쭈뼛쭈뼛대면

알아서 메뉴판줌 그럼 150만동짜리로 하샘

이름 thu 된다하면 더 좋겟지..

*착한가격 착한안마

5. 골든파인 클럽

- 여기도 나쁘지 않았음 240만동인가 무슨 양쥬 세트

시키니까 4시간 동안 남자 여자매니저 여럿이 옆에서

존중이 담긴 시중들어줌.

춤추는 분들도 열심히 춰서 보는 것도 즐거웠음.

너무 재미있던 나머지 ㅎㅍㅂㄹ 너무 많이해서 난 정신잃고 앞으로 1번 꼬꾸라짐

전동킥보드 타고 넘어지는 듯한 스릴인듯

*색다른 콘텐츠

6. 뉴라이ㅍ 뭐시기

-여긴 아침에 갔었음. 좀 건전하게 받을라고 갔음

메뉴판에 60만동인가 써있어서 적당하군 이런생각하고 있는데. 점원이랑 엘레베이터 올라가면서 뭐 마무리는 30만동 떠취는 20만동이라는 거임. ㅇㅇ난안해

라고 했는데

막상 시작하니 1시간째 쯤인가 물어보지도 않고 마무리하고 손 자기 몸에 갖다댐.

내친구도 똑같이 그랬다해서

여기는 건전만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인지 했음

* 각질제거 했다치면 마음편한 곳

7. 벨레라이브

3일째부터 호이안 리조트로 옮겼는데

여기 오고나서부터 발코나 호텔이 나쁜아이라는걸

느꼈음.

사랑과 존중과 접대와 위생과 청결과 무료조식의 황홀함과

택시내릴때 문열어주는 호텔아재까지..

두 곳 밖에 안가봐서 애매하지만

* 벨레라이브를 추천하는건 주관적인 입장인데

* 발코나호텔은 가지마라

8. 다낭 준코 가라오케

- 1편을 참고하셈 그거쓰다가 여기까지옴..

9. 음식집은 베트남한정식집 티아고, 그 쌈싸먹는거 맛집 벱꾸옌, 길바닥 반미(이거먹고 친구랑 3일간 설사함 ) 랑 쌀국수 등 먹음

음식이 뭐 중요하노

10. 관광은 바나힐 가봄.

그냥 아...크네.ㅈ된다.

하다가

아... 다리아프네.. ㅈ됬다.

하다가

경치는 이쁘네.. 사람많네..

하고 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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