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한번 저쪽동네에서도 논란이 됬던거 같어. 복습은 http://kr.dcinside15.imagesearch.yahoo.com/zb40/zboard.php?id=train&page=2&sn1=&divpage=1&banner=&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71 요기로 ㄲㄲ 여튼, 이골횽아 말대로 저항이란 차 자체가 추위에 약한건 맞어. 근데 그게 저항소자가 추위에 약한게 아니란 말이양. (이런말하는 나는 뭐하는놈이냐구? I모대 전기과 1학년이얌 ㄷㄷㄷ 2학년 해야되는데 휴학중-) 저항소자 자체는 거의 전천후 소자야. 물만안들어가면 무적이라고 불리지 (뭐 물들어가고 싶어도 앵간해서 못들어가니 무효할까) 저항이 겨울에 약한건 단하나, 기계식 제어란점이야. 지금나오는 쵸퍼나 3VF는 간단한 전압/전류 위상제어로 충분히 차량전체의 제어가 가능하거든 하지만 저항은 기계로 스위치를 붙였다 놨다 해주니깐 기계가 겨울에 얼어버리면 게임 셋인거야. 우리가 잘 아는 GTO-Chopper같은 경우는 Chooper Gate에 흐르는 전류를 조절함으로써 기계적 조작없이 다이오드내에서 전원의 절/입이 이뤄져. 3VF는 거기서 더 진보해서 전원자체의 흐름을 전류로 제어해버리지. 그래서 장거리를 뛰든 뭘하든 관계는 없어. 그리고 부수적으로 구동모터의 차이도 있어. 저항에서 쓰는 직류모터는 회전자와 고정자를 이어주는 브릿지가 있는데, 이놈이 우리가 잘아는 [ ]식이야. 그래서 고속으로, 많은 횟수를 회전하면 저 틈에 고정자가 긁혀나간 가루가 쌓여. 그게 쌓이고 쌓이면 나중에 전기적 합선을 일으키기도 해. 이걸 주기적으로 청소해주는게 직류전동기의 수명의 관건인데, 이걸 해결하는게 검수팀 ㅎㄷㄷ 검수팀 이거 안해주지는 않는데 무지 귀찮나봐. 하긴 내가봐도 귀찮어. 다 분해하고 그거 일일이 청소하려면 죽어나지. 여튼 그렇다는거야. 세줄요약 1. 저항차 추위에 약한건 기계적 접점제어기 때문이야 2. 저항의 수명은 주기검수가 핵심인데 이거 귀찮아 3. 여튼 천안행 저항 쵝오 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