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맨날 구경만 하는 놈이야... 난 예전부터 궁굼한게 있었는데... 난 사실 대구는 별로 갈일이 없었어.. 부산은 가끔 가는데..(집은 설이야) 근데 얼마전에 대구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대구로 갔어.. 근데 대구역 주변이 알고보니 대구의 중심가더라고.. 동성로랑 이어지고.. 암튼.. 대구역에서 부터 대구의 하나밖에 없는 도심이 시작되고 있드라구.. 반면 동대구역은... 물론 규모는 대구역보다 훨씬 크지만.. 주변은 나즈막한 빌딩 몇개 있고.. 거의 주변은 주택과 아파트 뿐이야.. 하지만, 대구에서 철도의 중심은 동대구역이구 KTX도 물론 동대구에서 서지.. 동대구는 대구에서도 도심에선 동쪽으로 꽤 치우쳐져 있고... 글쎄 장점이라면 아무래도 주변 도시로 가는 지선들이 나뉘어서,,,? (별로 설득력이...) 땅이 넒다..(아무래도 대구역보다는 부지가 크지만, 지금 대구역도 규모가 상당하잖아...) 그렇다구 해서 동대구역이 신설역이라고도 할순 없잖아...? 그래서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모르겠데... 대구애들도 이건 잘 모르더라구.. 그래서 시내 교통편이 대구역보다 동대구가 더 좋으냐구 했더니 .. 그렇치고 않다구 하더라구.. 왜 그런거야? 잘 몰라서 그런거니깐 친절하게 가르쳐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