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전에 프암걸을 직거래로 샀는데  판매자 새끼가 프암걸 담아줬던게 저거보다 더 잘비치는
완전 투명봉투(동네 마트봉다리)에다가 존나 패키지의 그림 잘보이게 담겨진 그걸 건네주는 상황에
이새끼가 나한테 뭔가 악의를 갖고 이러나? 순간 그냥 거래파토내고 튈까하는 내면의 갈등이 솟구치더라  

그리고 이거랑 다르지만
한번은 건프라 mg하나 직거래로 구입했는데
거래자 새끼가 일단 돈 줬는데 거스름돈 없다고 한 오분간 자기 차를 뒤져서 짱박힌 동전 찾아다 거슬러줌
여기까진 내 잘못이 큰데.. 문제는 지는 차타고 온거라고 그냥 트렁크에서 꺼내서 주더라 나는 지하철타고온건데..
아니 이걸 어케 들고가라고요 봉투옶나여? 물었더니  그제서야 또 차 뒤적거리더니 없데..
파토내기도 그렇고 또 화내기도 어이 없어서 알아서 할테니 그냥가세요 이러고 보내버리고 봉투하나 가게에서 구해서
거기다 넣고 왔는데   시발 사자비 아닌게 다행이지 싶더라  

그리고 이걸 루리웹에 하소연했더니 시발롬들이 봉투 준비안한 내가 잘못이래...
또라이들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