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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4개, 로켓2개, 선풍기2개를 목표로 자그마치 9600엔을 태운 조나우 가챠, 낑낑거리며 가챠를 돌리던 날 한심하게 쳐다보던 직원의 싸늘한 시선이 아직도 잊히지가 않는다 

일본에서 건진 젤다 토이 사열, 목표치를 근소하게 상회했다. 처음에 가샤폰에 9만원 태우면서 속으로 이게 맞나 회의감이 들었지만 최근에 1.7%미만의 확률을 뚫고 블아 가챠 3번연속으로 천장 찍고있는 사실을 떠올리니 갑자기 혜자스럽게 느껴지는게 아닌가.. 고작 99000원짜리 흑우팩 하나? 시발 이참에 블아 월정액이랑 반정액까지도 끊어버려야지

먼저 최신 왕눈 경피다, 2600엔이었고, 다른 샵에서 본 최저가는 2350엔 정도였다. 뉴비인지라 경피를 직접 산건 처음인데 플라스틱 블라스터 없이 골판지로만 포장되어 있어서 놀랐다.

본체와 베이스로 간단한 구성

정면샷

측면샷

후면샷

만든 의도가 있어서 그런지 아래서 올려다보는게 가장 자연스럽다. 되도록 높은 곳에 배치하자

다음은 조나우 가챠의 실용적인 사용예시이다. 리뷰를 위해 도태남 고혈빨아먹는 인기버튜버를 모셔보았다.

YA하하~

뀨웅♪ 친구들이 있는곳에 데려다줘~

코로그 발견하면 일단 귀찮은건 페코라도 똑같나보다 

대뜸 로켓부터 붙이고 보는게 어째 익숙한 우리들의 모습

발싸아아아!!

화제의 AI 토이영상

하지만 대충 로켓 매달아서 보내버리면 이상한곳에 꼴박하는게 정배

조나우 냄비로 보코블린과 사이좋게 과일전골 만들어먹기 

'그새끼' 입갤

간판세우기가 한 맵 전역에 10개 남짓이었다면 정말 좋은 컨텐츠였을텐데 81개나 있어서 뭐하면 그새끼 튀어나와서 흐름 끊어먹어 개좇같음

보코블린 상자는 1/12에 사용하기 너무 작고 

언젠가 왕눈 피그마가 출시되면 링크에게 쥐어주고 싶은 하트 

울트라핸드도 넉넉히 준비해놓았으니 이제 왕눈 피그마만 오면 된다

다음번엔 스플래툰 토이 리뷰로 찾아뵙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