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10년부터 피규어킹 이용했었고 이때도 늦었지만 그래도 타샵대비

22만원짜리 물건이 여기선 18만원정도에 예약할수있었으니 피규어킹만 이용했음.

단점은 모 카페와 동일하게 타샵대비 2주에서 한달 늦게보내줌.

여기 특징이 근이나 피규어카페에 발매 정보뜸 -> 해당일 20:00 분인가 이때 딱 예약 시작함.

나는 1차 배송에 들고싶어서 항상 8시에 알람맞춰

땡 하자마자 주문넣고 무통장입금을 해도 2차 3차 배송이라고 뜸.

이렇게 빨리 예매해서 20:00분 52초 이때 입금완료해도 2차여서 도대체 뭐지? 싶었음.

(지금 모 카페의 스페셜 순번이 생각나지?)

물건을 늦게받는게 한달이 아니라 2달 3달이 넘어가고 나 뿐만아니라 많은 예약자들이

사장에게 전화해서 노발대발 화내는 일이 잦아지자

그리고 결국 2015년이였나 2016년이였나 사장의 구속소식이 터졌음.

얘네가 진짜 튈때 각을 잘잡은게

어벤저스2 개봉이랑 핫토이가 막 스타워즈 라인업 시작할때 예약이 가장 몰렸을때 튀었음 ㅇㅇ;

이때는 핫토이 마블이 영포티 느낌이 아니라 엄청 대중적인 때였고 어벤저스1 매물들이

한창 프리미엄이 올랐을때였어서 나는 물론 수집가들도 전부 어벤저스2 핫토이 라인업에 관심이 엄청 쏠렸음.

(핫토이 CEO 홍진철님도 말하길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제품이 어벤저스2 블랙위도우 였다고...)

당시 내 사기피해액은 헐크버스터 포함 어벤저스2 모든 캐릭터들 약 200만원

네이버 액피카페에선 온갖 얘기가 다 나왔음.

그 사장이 돈을 어디 시골 땅바닥에 묻어놨다, 사장이 이미 빨간줄이 있는사람이다,

그렇게 사기친돈으로 포르쉐 타고다닌다 등등.

빵에 있는 본인 대신 다 늙은 본인 아버지 앞세우고 피해자들한테 하나하나 전화해서 합의를 구했음.

사기액의 10퍼센트를 줄테니 합의서에 동의해주면 안되겠냐.

당연히 나는 안했음.

그리고 얼마후에 피규어킹 사장이 마치 경매마냥 자기 창고에 남은 매물들을 피해자들 상대로 판매하겠다 하니까

사람이 몰렸나봄. 근데 줘도 안가질 쓰레기들만 쌓여있어서 사람들 화만내고 아수라장 이였다고 하더라.(나는 안갔음)

아무튼 이때 이후로 나는 무통장 입금은 절대 안하기로했고 카드취소 되는 거래만 하게됐다.

너희들도 조심해라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