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스아트에서 댓글로 응모하면 추첨해서 홍대에 있는 JS갤러리 2인 관람권을 지급한다고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댓글을 달아뒀었는데 몇일 뒤에 추첨이 아닌 응모자 전체에게 관람권 지급 해준다고 했고
관람은 8/2부터 가능하다고 해서마침 어제 쉬는날 + 동생이 서울에 볼일 있다고 해서 같이 관람하러 갔었음
위치는 홍대입구역 7번 입구 근처에 있음
7번 입구에서 나와서 2~3분 정도? 조금만 걸어나오면 바로 보임
나는 2호선 타고 가서 4번 입구로 나와서 7번 입구쪽으로 걸어서 갔음
지하철 역사가 서로 분리 되어 있어서 어쩔수 없었음
조금 꿀팁이라면 4번 입구로 나올 경우에 앞에 AK플라자가 있는데 AK플라자 거쳐서 7번 출구 방향으로 이동하면
그나마 에어컨 바람으로 열을 식힐수가 있음
나같은 경우에는 동생이 AK플라자에 구입할 물건이 잇어서 거쳐서 이동했었음
도착해서 보니까 갤러리 입구 옆에 스토어도 있었음
내가 갔던 낮시간때 습도 80~85도라 너무 더워서 금방 다시 땀나길래
일단 스토어 구경부터 먼저 했음
스토어는 주로 경피 위주와 굿즈 위주로 판매중이였고 넨도도 조금 있었음
내가 간 시간대가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스토어 내부에는 여성분들이 많으셨음
그리고 스토어 내부 구경하다가 느낀건데 평소에는 경피는 구입대상에서 배제하고 있어서 경피를 우습게 보고 있었는데
제품 전시된거 보니까 경피도 퀄리티가 많이 발전했고 가성비가 많이 좋다고 생각되더라
스토어 입구에는 커다란 초호기, 아스카, 레이가 전시 되어있는데
직사광선 직접적으로 받을테니 크기대비 엄청나게 고가 상품은 아닌건가 싶기도 하고 그런 생각이 들었음
갤러리 입구로 들어가면 어렵지 않게 전시장까지 갈 수있게 잘 되어있음
코아 이벤트로 입장하는 사람은
2층 입구에 계신 입장 가이드분께 코아로 부터 받은 티켓을 보여드린 후
전시회 주제와 관람 방법에 대해 설명을 받은 후 입장을 하면 된다
위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전시회 주제는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를 배경으로 한 피규어 전시회라고 설명해주심
큰 짐은 맡길수 있음 그리고 처음에는 따로 말씀 안해주셔서 직접 물어봤었는데 갤러리 내부에서는 사진촬영 가능하다고 말씀 해주셨음
가끔 촬영 금지인 그런 전시장도 있으니까 혹시나 해서 물어봤었음
전시관 내부는 위에 가이드 도움말처럼 구성 되어있음
시초가 되는 01구간에 있는 전시품들은
내가 덕질 끈이 그래도 길고 토갤을 맨날 보다보니까 어떤 작품에 나온다는 정도만 알지
도라에몽,아톰,은하철도999를 제외하면 실제로는 잘 모르는 작품들이 대부분이었음
혹시나 해서 파노라마 촬영으로 촬영 해봤는데 너무 번거롭고 손 흔들림 방지도 잘 안먹어서 한컷만 찍고 포기함 ㅋㅋ
두번째로 넘어오면 건담관련 작품만 한 구간 전시 되어있었음
나도 건담을 작품별로 다 본건 아니지만 비우주세기 작품으로 입문 했었고 건프라도 구입 했던적이 있었던 작품이라
친근 했음
중간에 마크로스도 전시 되어있는데 나는 마크로스는 본적이 없어서...
커다란 시난주
디테일이 좋고 반광이 적당히 빛나면서도 차분해서 멋있더라
시난주랑 동일 스케일 벤시랑 유니콘도 있었는데 유니콘은 아래 있는 퍼건이랑 좀 겹쳐 있어서 사진 찍기가 어려워서 패스했음
엄청 큰 퍼컨도 전시 되어있었음 뒤에 나올 샤아 자쿠 보다는 조금 작은 스케일었던걸로 기억함
이 구간에 전시 된 작품은 80%는 알고있는 작품이었음
요즘 방영되고 있는 근육맨도 보여서 반가웠음
크기도 크며 디테일하게 잘 묘사 되어있는 뉴건담
그위에 동일 스켈로 보여지는 사자비도 전시되어있었음
유명하기도 하고 토갤을 오래 하다보니 알고 있는 작품들
잘 알지는 못하지만 베르세르크는 엄청 인기 있는 작품이고 내동생도 작가분 별세에 대해서 애도를 표하더라
내동생은 나랑 다르게 거의 킹반인에 가깝거든 그런데도 알 정도니까
원피스도 초반부만 보긴 했는데 유명해서 어떤 캐릭터인지는 알고 있는 흰수염
원피스에 관심없는 나도 볼륨이랑 연출 보니 왜 원피스 레진 스태츄 모으는지 이해를 하게됨
앞서 퍼건때 말했던 코너 사이에 있는 커다란 샤아 자쿠
흰수염 뒤에 다른 원피스 피규어들도 있었는데 다들 공간파괴자들이었음
유희왕은 듀얼몬스터즈 시리즈 등장하는 캐릭터들만 전시 되어있었음
그리고 옆에 있는 궁푸는 역시 아마쿠니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디테일이 좋더라
디지몬도 있었는데 전시된 피규어중에서는 메탈그레이몬은 탐났음
메탈부분이 쇠냄새 날거 같이 잘 표현되있어서 멋지더라
그리고 테이머즈쪽은 베르제브몬만 전시 되어있었음
저 스태츄 에드워드 엘릭은 토갤에서도 누가 구매인증한걸 본 제품이라 반가웠음
나도 강철의 연금술사 좋아하고 내동생도 좋아하는데 피규어를 구입해본적은 한번도 없네...
전시회 관람중에 내동생이 제일 마음에 들어했던게 포켓몬 구간에 있는 피규어들이었음
단순히 인물 피규어만 있는것 보다는 이렇게 한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해서 디오라마 형식으로 제작된게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구
사진을 잘못 찍엇다...
가장 중요한 드릴 부분 짤림ㅠ
기가드릴 브레이크 시전하기전 그렌라간 스태츄가 있는데 옆에 ccs 라젠간이랑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전체적으로 엄청 커서 박력이 넘쳤음
고전 알터 작품들도 볼수 있엇음
예전 이때 알터는 혜자였는데 말이야...
가끔 짤로만 봐서 뭔지는 잘 몰랐는데 얘내들에 대해서는 특별히 저렇게 설명이 붙어있더라
내가 사진을 이상하게 찍어오고 잡소리를 많이 적었지만 처음에 입구에서 설명 받은것과 같이 가장 최근 쪽 작품들 위주로 전시 되어있었음
여기 있는 마키마는 내눈엔 제법 괜찮았음
그리고 덴지가 엄청 멋있더라
대머리의 희망
난 원펀맨 1기 2기 모두 재미있게 봐서 3기도 기대됨
원펀맨, 귀칼, 주술회전, 나히아 제품들이 전시 되있었는데
주술회전 사진은 내동생이랑 고죠 사토루에 대해 이야기 하다보니 깜박하고 못찍음;
내동생도 고죠 사토루 밈때문에 고죠 사로투가 주인공인줄 알고있더라
전시회 끝까지 도착하면 네즈코 포토존이 있음
코아 이벤트 관련으로 해서 설문지 + 후기 이벤트를 작성해서 옆에 블라인드 함에 넣으라고 되어있긴 했는데
첫날이라서 그런지 내가 갔을땐 없었음
어차피 인터넷으로도 가능한거 같아서 굳이 따로 안물어보고 나왔음
내가 올린 사진 외에도 여러작품 전시 피규어가 많은데 사진첨부 제한이랑 내가 깜박하고 못찍은 사진
유리에 모습이 너무 잘 비쳐서 사용불가능한 사진 이렇게 빼니까 이정도 분량인거 같음
진격거, 스포츠 애니, 클램프, 세일러문, 그외 등이 있음
관람은 1시간~1시간30분 정도 한거 같고 관림 이벤트 덕분에 관람하는 동안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 + 내가 수집하지 않고 있는 제품들에 관람할 기회 + 동생이랑 공통된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았음
입장료는 성인기준으로 1만원이니 관심 있는 사람은 관람하러 가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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