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팔기의 거침 없는 진공 앞에 고고한 대명강산의 한족들도 변발하고 투항하였고,
칭기즈칸과 쿠빌라이의 자손이었던 몽골왕공들도 대세가 떠난 것을 보자 홍타이지를 몽골대칸으로 추대하고 항복했습니다.
괴거 문왕 전하때부터 복무기한 축소, 군대 인권 개선, 임금인상등을 해오셨으니 이는 폐주 박근혜 대에는 상상도 못하던 일이었습니다.
비록 저희 토갤이 이재명 대표님께 어리석게 항거하며 누가 진정 이대남을 위한 쪽인지 혼동하였으나 이제 작금의 직구사태를 보며 대세가 기울고 민심이 떠났으니 고민할 것이 무엇 있겠습니까?
이미 팔도가 민주청기의 깃발에 놓였는데 어찌 구태여 혼군을 붙잡아 목숨을 위험에 처하게 하겠습니까?
노자 민부 섭정왕 명왕 이재명 대표 전하!
저희 토갤 일동은 오늘 대표께 존호를 올리고 지지를 선언하노니,
노자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적법한 계승자를 의미함이요,
민부 섭정왕이란 당내대권을 총괄하도록 민중에게 추대 받은 정통, 전권 지도자란 뜻이요,
명왕이란 대표님의 지혜와 명철과 존함을 이용해 올리는 왕호입니다.
노자 민부 섭정왕 명왕 이재명 대표 전하!

저희 토갤은 충성을 바치겠으니 대선 거사의 후일에 저희를 기억하여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