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글올린다.

매주 한번씩 올리기로 한 S.H.Figuarts 다음 리뷰를 들고왔어

글솜씨나, 사진 솜씨가 많이 부족해서

토이갤에 올리기전에 많이 걱정했었는데

첫 글부터 갤러들이 많이 응원해주고, 개념글까지 보내준 덕분에

용기를 얻어 다음 글도 올려본다.

그럼 이번에 진행해볼 리뷰의 주인공은..

일반 판매로 출시되었던 극장판 라이더,

가면라이더 키바라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무비대전에서

디케이드를 막기위해 변신하며, 짧은 등장이였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그녀를 리뷰해보고자 한다.

[박스아트 정면]

박스의 정면이다.

키바라 전체 이미지에 맞는 화이트톤의 배경과

슈트의 모습, 그리고 반다이, 토에이 등의 로고가 새겨져있다.

[박스아트 측면]

측면에는 피규어의 사진과 이름이 새겨져있다.

다소 좀 심심할수 도 있지만, 심플하기도 한 느낌

[박스아트 후면]

뒷면에는 피규어의 포징 사진들이 프린팅 되어있다.

[구성품]

상자안의 구성품은

키바라 피규어 본체

무언가 쥔 손 (왼손, 오른손)

손가락을 붙인채 편 손 (왼손, 오른손)

모두 쫙 편 손 (왼손, 오른손)

전용 무기인 키바라 샤벨이 동봉되어있다.

[정면]

키바 시리즈의 오리지널 라이더 답게

팡가이아 일족의 디자인이 잘 표현되어있다.

[정면]

복부의 벨트 위치에는 키바라가 앙증맞게 프린팅 되어있다.

먹선이 들어가면 더 좋을 듯 하지만, 크기가 너무 작다보니

거기까지 구현하긴 어려웠던 것 같다.

[측면]

여성라이더의 특징대로, 바디의 볼륨이 살아있고

전체적으로 라인이 가늘다.

[후면]

후면의 갑주가 아주 잘 표현되어있다.

몇몇 리뷰어들이 극찬하는 특정 부분(...)은 갑옷으로 가려져있다.

[관절]

목관절은 걸리는 부분이 없어서 그런지, 좌우로 잘 돌아간다.

[관절]

위로 보는 것은 등의 갑주 때문인지 비교적 각도가 잘 안나오고

앞으로 숙이는 각도는 제법 나온다.

[관절]

어깨 갑주 관절은 사진만큼 올라가기도 한다.

[관절]

팔의 가동률은 어깨의 갑주가 있는것을 고려하더라도

제법 올라가는 편

[관절]

허리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기울어진다.

[관절]

고관절은 거의 일직선에 가깝게 펼칠 수 있다.

[관절]

여성 체형으로 제작되어서 그런건지

관절이 비교적 유연하게 제작된 듯한 느낌

부속품인 키바라 샤벨의 근접샷

아래는 포토샷

[마무리]

비록 극장판 오리지널 라이더였지만

다른 라이더들이 하지 못했던 대업(!)을 이루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안겨주었던 그녀

여성 라이더 피규어 라인이 비교적 적기때문에

소장 가치는 더욱 높은 제품이라 생각된다.

이번에도 리뷰 읽어줘서 고맙다 :)

다시보기

S.H.Figuarts Zero 테러 도판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