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나눔 물품 도착했다.

보다시피 상자 한쪽 찌그러져서 띠용했는데 다행히 저쪽에 있던 만화책 몇권 좀 눅눅해진거 말곤 별 문제 없더라.

나눔 받은 물건 중에선 얘네들 빼갔다.

사실 아스카랑 만화책들은 예정에 없었는데 아스카는 더 하면 어차피 파손될거 같아서 걍 뺐고

만화책도 울티모는 상태 괜찮은데 동유기인가 그건 저 찢어진 쪽 직격 받아서 그런가 습기차서 눅눅해졌길래 같이 빼버림

스리덤은 쉬는 날인 금욜에나 만들 예정

글고 얘는 보니까 여기 부러졌더라 ㅠㅠㅠㅠㅠㅠ

순접하면 살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일단 넣어둠

나눔 받고 남은 물품들. 저거 빛날 같은거는 어디쓰는건지 도통 모르겠더라.

글고 저 하얀 usb선같은거 오나홀 워머인가 머신가 한다는데 나는 오나홀 없어서 마찬가지로 동봉하겠슴

추가할 물품은 얘네 셋으로

미개봉인 블리츠 건너, 좀 오래된 티 나는 리볼텍 요코 극장판 버전(혼스탠드 그냥 넣어줌), 글고 저거 닌펄스 아니라 뒷버니어 도색 실패해서

한참 방치해뒀던 HGUC 캠퍼다. 다른 건 다 있는데 매뉴얼만 없으니까 적당히 달롱넷 같은거 참조 추천. 도색 할 사람만 쓰는게 좋을거임 캠퍼는.

암튼 기존 남은 물품에 쟤네 셋 추가하고 박스 우체국 가서 새로 써서 착불 나눔 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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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9시 반까지 받고 퇴근와서 와서 바로 추첨후 내일 출근길에 우체국 착불로 부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