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브금까지 올려봤다.

어느날 케로로가 평소때처럼 빨래를 널고 있는데, 오늘은 캣모자를 쓰고 있다.

지 군모가 오래쓰다보니 더러워서 빨았다는 케로로

갑자기 왠 강풍이 불어서 빨랫대에 걸어놨던 군모가 어디론가 날라가버림

끼에에에엑

길바닥에 떨어진 군모를 찾으려는 참에, 왠 꼬마 퍼렁별인이 군모를 줍함, 모자도 뺏긴데다 외계인 정체가 드러남

위기에 몰린 케로로

이 꼬마퍼렁별인은 유빈이라는데, 우주네하고 아는 이웃이라네,

유빈이는 군모에 맘에 들어서 계속 쓰고 다닐려고 한다. 케로로는 빨리 돌려달라고 재촉하지만 

내가 줍했으니 내꺼임 ㅇㅇ, 모습 안보이게 하는 안티베리어 기능을 발견해 재미들려서 더더욱 돌려받지 못하게됨

이를 알게된 쿠루루는 군대 보급품 분실로 어떤 처벌을 받게될지 모른다고 경고한다. 존나 다급해진 케로로는

군모돌려받으려고 애 집까지 쳐들어감, 근데 유빈이는 이번에 이사가서 이곳에 얼마있지않으니 

케로로하고 친구한다는 조건으로 내일까지 모자 빌려달라고 애원한다. 

케로로는 하는수없이 군모를 잠깐 빌려주고서, 내일 받으려고 하는데

응 유빈아 왜 빈손이야??

?!

시 발 .........

중사 영창가자~

그러보니 예전 푸른거탑에서 저런 비슷한 에피소드가 나오더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