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그때 내 여동생이 나보다 4살어리니까 11살인가그랬지

내가중2였나 1이였고
근데 학교끝나고와서 배가 너무아파섴ㅋㅋㅋㅌ 화장실점령하고 있었지
그리고 일보는데 여동생이 학교끝나고온거야

그래서 화장실문 빼꼼열고 왔냐아아아 하는데 갑자기 ㅈㄴ내쪽으로 달려오더닠ㅋㅋㅋ

자기 화장실 급하다고 빨리나오라고 나는 여유로운 화장실라이프를 즐기고있었는데
그래서 내가 다른화장실가라고 (난 거실화장실 안방화장실하나더있었음)
그랬는데 급해서 거기까지못가겠다는거야 얼마나멀다곸ㅋㅋㅋㅋㅌ
그래서 어이가없어서 급한척하면서 닦고 나갈려는 시늉하면서 안나갔는데 여동생잌ㅋㅋ

갑자기 ㅈㄴ 문쾅쾅ㅋ헝 열라고 치는겈ㅋㅋㅋㅋㅋ
그래서 엿좀먹어봐라하고 안방가라고 소리치니까 갑자기 조용해지는거야
불안햐서 후다닥 닦고 나가니깐 결국 지려버렸드라...

그때 무슨 그 초등학생들 신는 하얀투명스타킹같은거에 치마입고있었던거같은데
다리사이로 노란물이 뚝뚝흐르면서 그대로 주저앉아서 울고있길래
나는 어린마음에 그걸보고 웃음을 참지멋하고 동생을 놀렸다..

오줌쌌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 그대러 여동생한테 턱주가리 ㅈㄴ쌔게맞고
얌전히 뒤처리도와줌

그날밤엄머한테 ㅈㄴ뚜들겨맞음(이해안감)

병신년 안방화장실가면될거가지고 ㅅㅂ....

근데 지금정신으로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하면 재밌겠다...

수치플레이를 맘껏즐기고 위러해주고싶네...

근데 지금은 여동생이랑 연락안한지 3년됨 고딩일려나지금은

(엄마가 뉴마마라서 사이가안좋거든 나는 아부지쪽 친자식이고)

쉽게말하면 의붓임 여동생은 모르겠지만

여하튼 왜 안방ㄹ화장실안갘ㅅ는지 아직도 의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