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 중국에 못 비볐지만 중국 다음 2순위였음. 방콕아시안게임도 남자단식 금메달 가져갔고 아시안게임 금메달 한개씩은 그래도 따줬는데 어느순간 노골드에, 종목별 노메달 나오기시작.. 그래도 중국 다음 2순위였는데 남자는 중국/독일/일본이 우선순위에 대만에게도 밀리는거같고 여자는 더 암울함.. 특히 여자쪽은 중국 귀화 두명이나 될 정도로 우리나라 선수들 망... 가끔 홍콩이나 북한, 대만 선수들 복병에 지긴했지만 이 정도로 심각하지않았는데...

아테네 올림픽때만 해도 여자복식 은메달에 여자단식 동메달 가져왔고. 갑툭튀하는 북한말고는 일본을 그래도 크게 이겼었는데 이것도 이젠 옛말

다른나라는 중국 코치 받아들이고 변화를 주는데 그냥 옛날 스타 고인물들만 감독 기용하고 망하더라도 정신 못차리고 그냥 그대로 놀고있음.

거기다가 대기업회장이 탁구협회 회장되야되는데 조양호회장 돌아가시고 유승민이 협회회장되는데 오히려 더 퇴보한 느낌. 다른 종목처럼 대기업 회장님 모셔와서 회장 감투 씌어주고 지원이라도 더 받아야하는거 아닌가.. 리우올림픽때 노메달 쇼크였으면 과감하게 중국 코치 불러오고 개혁 시도해야되는데 88올림픽 스타들 + 김택수 정도로만 로테이션 돌리고..그냥 그들만의 리그.. 남자쪽은 독일 벽 넘기 엄청 힘겨워보이고.. 하늘의 기운을 받아서 운좋으면 남자쪽은 동메달을 딸수있긴 한데.. 실현 가능할지 모르겠고 여자쪽은 4강만 올라가도 기적인거같음. 동메달전에 싱가포르 또는 일본일 가능성이 큰데.. 글쎄.. 

배드민턴 - 중국/인도네시아랑 3강 구도 형성했고, 복식에선 상당히 강세였는데, 그것도 옛말.. 3연속 올림픽 결승진출자 배출 x, 단식은 이현일 은퇴하고 손완호 반짝하다가 암울해진 상태고, 일본은  두~세수 엄청난 아래였는데 어느순간 격차 벌어지고, 예전에 순위권이라고 볼수없엇던 대만팀보다도 성적 저조, 유능한 감독 박주봉뺏기고, 배드민턴 협회가 뭔가 이상하다고 막 기사뜨고 소문있던데.. 그냥 그들만의 협회인듯함. 여자복식은 잘하면 한팀은 결승에 올라갈수있었는데 뭔가 아쉽긴함.  중국/인도네시아/일본/덴마크/말레이시아/대만 보다 한수 아래로 나락가버린듯.. 이러기도 쉽지않다...

2018년 아시안게임 전 종목 노메달인데(아시안게임은 올림픽과 다르게 단체전 종목도 추가되서 7개종목인데도 불구하고..) 협회 정신 못차리고있어보임.

양궁은 원래 16강까지는 18발 누적제, 8강부터는 12발이었고 2008년 올림픽때부턴 견제하려고 12발로 통일. 이것도 안되서. 세트제로 바뀌었는데도 이만큼 선전하는거보면 양궁협회의 원칙때문에 그래도 운좋게 유지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