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나 방학 보내는 대학생 기준으로 씀

1.

일단 하루에 노랭이나 ets보카 day 2개씩 봐라

동시에

1) 서아쌤 비밀과외 문법 총정리 (유튜브) 2회독

2) 해커스 김진태 4시간 문법 (유튜브) 2회독 하고

ETS 공식입문서 LC, RC 풀어라 (이것도 유튜브에 무료인강있음. YBM 두남자토익 강사들이 함)

2.

이렇게 하고 나면 LC는 좀 들리는데, 파트7 때문에 RC점수가 안 나올거다.

EBS 주혜연의 해설공식 기출구문 봐라. 교재값은 만원 언저리고, 인강은 무료다.

RC문법 다시 정리하면서, 파트7 해석까지 카바 될 거다.

이거 들으면서 LC 감 안 잃도록, 유튜브에서 파트1~4 귀뚫기 하루에 한번씩은 들어라.

3.

그 뒤는 기출문제집(사둥이, 삼둥이 ...) 뺑뺑이 돌려라

4.

파트5는 혼동문법도 간혹 있어서, 문제를 접했을 때

네가 아는 지식이 100% 적용이 안될 때가 많다.

가령, 기본서에서 명사절접속사 파트를 공부하고 바로 그 뒤에 문제를 풀었을 때는

그 문제가 당연히 명접인 걸 알기 때문에 문제를 맞추지만,

난중문제(기출문제집)로 만나면 뭘 묻는 문제인지 몰라서 틀리는 경우가 많다.

이건 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보는 수밖에 없다. 틀린 건 오답노트 정리해라.

손아프게 노트에 볼펜필기 하지말고, 노트북 타이핑으로 정리해라.

5.

학원에서 말하는 달콤한 말에 속지마라.

한 달 빡세게 해서 600에서 900점 됐다, 이런 건 네 얘기가 아니다.

그냥 원래 잘하는 애인데, 토익유형에 익숙치 않아서 점수 안 나오다가 빵 터진거다.

어느 강사는 콜로케이션(연어)만 죽어라 외치고, 또 다른 강사는 패러프래이징만 얘기하던데

정작 뼈대가 되는 지문 해석은 감으로 때려맞추면서, 스킬만 부리면 영원히 고득점은 불가능하다

어차피 콜로케이션은 단어장 n회독하고, 기출문제집 풀다보면 어느 정도 정리되고

패러프래이징은 그냥 단어 많이 외우다보면 a라는 단어와 b라는 단어가 뉘앙스가 비슷하다는 걸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