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립트를 글자수가 똑같도록 작문을 할수가 없다
그렇기때문에 시간을 정확히 맞추려면
글자수가 많은건 속도를 늘이고
글자수가 적은건 속도를 줄여서 시간을 늘인다.
이게 토익 리스닝 음성 만드는 방법이다.
어느성우가 일부러 빨리말하고 어느성우가 일부러 느리게말하고 그런게아니다.

원래 만화더빙도 그렇다
성우들이 번역된 대사를 읇었는데 만화캐릭 입모양속도하고 말하는속도가 좀 안맞아.
예를들어서 한국말로 번역한 대사가 '나는너를사랑한다' 였는데 좀 짧은거지
그러면 디렉터랑 성우가 그러면 '나는너를진짜사랑한다' 로 바꿀까요? 'ㅇㅋ 가봅시다'
이런식으로 상의해서 조금씩 맞춰감
니들이 유튜브에 성우들 녹음하는과정 메이킹영상 찾아봐라
포켓몬스터도 이렇게 만들었더라


토익도 사람이 녹음하는거라서 똑같애
예를들어서 듣기한지문당 속도가 1분30초야 그러면
어떤스크립트는 쓰다보니까 315자고 어떤스크립트는 290자야
그러면  두스크립트가 정확하게 1분30초에 맞출수가없어
인간이 기계가아니니까


그러면 315자는 녹음했더니 1분 40초가나왔고
290자를 성우가 녹음 했더니 1분15초가나왔어

그러면 편집자가 예를들어
1분40초짜리 원본을 1.1배속해서 1분30초로맞추고
1분15초짜리원본을 0.8배속해서 1분 30초에 맞추고
그런식으로 최종본을 만들겠지..

근데 1분40초 원본에서도
인간이 기계가아닌이상 매순간 말하는 속도가 다르지.
그러다본께 속도를 늘여서 빨리감기하면 목소리가 중간에 뭉개지는 구간이 생기고.
인간이 원래 말하는속도보다 빨라지게되는 구간이 생기겠지
이게 토익리스닝이 누군가 듣기에 좃구린 녹음본이 되는 이유다.


그래도 외국인들은 다들 990 맞더라 유튜브에 외국인이 토익치는거 영상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