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루마가 최근 자신에 대한 7조원 재산설을 해명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루마 재산 7조설, "많이 받지만 그정도는 아니야" 루머 해명
유튜브 피식대학 채널 캡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Psick Univ'에서 공개된 인터뷰 영상을 통해 이루마는 다양한 질문에 솔직하게 답변하며 자신의 인생과 음악에 대해 털어놨다.
이루마는 인터뷰에서 "내 별명이 루머였다. 루머 같은 건 없었는데 이름 때문에 걱정했다"며 "첫 번째 앨범을 낼 때 다른 이름으로 활동해야 할지 고민했다가 본명으로 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이름 '이루마'가 '성취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그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루마는 '재산이 7조원이라는 루머'에 대해서도 답변했다. 그는 "그 정도의 돈을 가지고 있지 않다"며 소문을 부인했다. 이어 "저작권료를 많이 받는 편이기는 하지만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MC들은 이루마를 '클래식계의 BTS'라고 칭하며 그의 성공과 인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이루마는 겸손한 태도로 답하며, 프랑스 가정식을 먹거나 피지워터만 마시는 것에 대한 농담에도 웃으며 대응했다.
'몽환의 숲' 저작권료 안받아, "지식이 없어 MC스나이퍼한테 줬다"
유튜브 피식대학 채널 캡처
이루마는 많은 히트곡 중 '몽환의 숲'을 작곡했지만 저작권료는 받고 있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MC스나이퍼가 그 곡을 프로듀싱했다" ," 그 당시 저작권에 관한 지식이 아예 없었다"라고 전했다.
'몽환의 숲'을 "MC스나이퍼에게 그 곡을 그냥 줬다 그래서 아직까지 MC스나이퍼가 나에게 고마워한다"라고 말했다.이에 MC들은 "8조 5천억이 될 수 있었는데 아쉽다"라며 '몽환의 숲'을 5천억이라고 재치 있게 표현했다.
이루마는 5살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해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에서 음악을 공부했다. 2001년 데뷔 앨범 '러브 신(Love Scene)'을 시작으로 '키스 더 레인(Kiss the Rain)'과 같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가 되었다. 특히 그의 데뷔 10주년 기념 베스트 앨범은 미국 빌보드 클래식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인터뷰는 이루마의 인간적인 면모와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그의 음악과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했다. 이루마의 해명과 인터뷰 내용은 그의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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