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도는 원래 90년대에도 천안분기로 결정되어 있었음

애초에 천안-아산 역이 호남선 분기를 상정하고 지어진 역임

그리고 전라도는 묻지마 민주당 몰표를 찍으며 민주당에 가장 충성하는 지역이었고 지금도 그러함

그런 민주당에게 충청북도 측에서 호남고속철도의 오송분기를 요구함

오송으로 분기하지 않으면 민주당 안 찍겠다고 난리침

그러자 노무현 정부는 전라도 사람들을 바보 병신 만드는 오송분기를 밀어붙임

이렇게 되면 호남고속철도는 더 비싼 돈을 주고 더 오랜 시간을 들여 돌아가야 했지만 

민주당에게 전라도는 그저 표셔틀이라 전라도 사람이 손해를 보건 말건 상관 없었음

그 결과 저 말도 안 되는 C형 커브 구간이 탄생함

저 커브로 인해 날라가는 시간 손실은 15분에서 20분. 우회하는 만큼 추가 요금까지 지불해야 했음

지도를 봐도 천안분기가 제일 정상적이란 걸 알 수 있지만 민주당은 그딴 건 신경 1도 안 씀

충청북도는 오송분기 안 해주면 민주당 안 찍지만 전라도는 오송분기를 하건 천안분기를 하건 언제나 민주당만 찍으니까 민주당 입장에서도 오송분기가 더 최적의 선택임

하지만 그 결과 평택에서부터 겹쳐지는 복복선을 2배 이상으로 깔아야 했음

원래 천안분기면 평택~천안만 깔면 끝나지만 오송분기이기 때문에 평택~오송까지 공사비는 2배 이상 들여가며 짓는 중 

철도를 이용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국가 경제 전체적으로도 천안분기가 맞는 방향이었고 애초에 노태우 때부터 그렇게 계획되어 있었지만

자신들의 표 계산을 위해 전라도를 버려버린 민주당

민주당식 표계산으로 인해 오송역으로 우회하느라 전라도 사람들은 오가는 데만 3,40분 이상 손해보고 

우회하느라 추가로 더 낸 요금만 해도 지금까지 1조 이상 날라감 저 육천이백억 더 냈다는 얘기가 지금으로부터 5년 전 뉴스임

전라도 사람들 호주머니에서 1조 이상이 오송 때문에 빠져나갔는데도 전라도 사람들은 찍소리도 못 하고 계속해서 민주당 찍는 중 

이번에 야구 보러 광주 내려갈 때 오송이 얼마나 좆같은지 잘 체험해 봐라

이게 민주당만 찍어온, 민주당 표셔틀 전라도의 현실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