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우리팀 올시즌 내내 샐캡 거의 다 찼다 이야기 나왔었음
내년에 인상폭이 거의 16억정도 되던걸로 하는데
대충 찰만한거 계산해보면

신인들 연봉 대충 합쳐서 3억정도
이건 뽀찌가 2년동안 40명 가까이 방출해서
아직도 2군 사람 적어서 방출 어려워서 3억정도 잡는게 맞음

김도영 최고액 맞춰준다는 전제로 3억
그외 fa 안한 여러 선수들 우승 보너스로 올려준다치면
적게 잡아도 대충 5억정도 올린다치면
샐캡이 5~10억정도 남을거임(올해 얼만지 불분명)

근데 우리는 장현식 박찬호 최원준을 잡아야함
먼저 장현식 안 잡으면 불펜이 불안해짐
다른 왕조팀 봐도 불펜 이탈도 붕괴 원인중 하나였음

박찬호 안 잡으면 아무한테도 이닝 안 줬는데
당장 대안이 안 나오고 시간을 줘야함

최원준은 그나마 박정우 키운다해도
기본적으로 실력차이 나서 리스크가 너무 큼

누굴 놓쳐도 내년 우승 도전 힘들어지는데
정작 남는 샐캡은 5~10억정도임
박찬호 한명만 4 40으로 잡아도 샐캡 터지기 직전일텐데
가비지 이닝조차 다른 선수 안 주는게 기괴함

그나마 이해되는 방향 두개가
1. 김선빈 김태군 등 기본 fa 끝나는 시기가 겹치니
1년만 터뜨리고 벌금 내기
2. 샐캡 폐지 논의가 긍정적일때
이거뿐인데 너무 리스크있게 운영하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