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 히로시마 도요카프 주전 3루수로 데뷔했던 도바야시 쇼타.

그해 29에러를 기록해서 NPB 최다 실책자로 등극. 

(참고로 NPB 한시즌 최다 실책 기록은 무려 75개나 찍어댄 야나기 쓰루지란 선수가 있는데 

그라운드 사정이 매우 열악했던 1940년이라 너무 먼 과거 기록..근래 20년 정도 기록 좀 뒤적거리다 저 선수가 나옴)

이듬해에도 19실책이나 해댈 정도로 확연히 나아지질 않아서 

그 이듬해부턴 외야도 겸임해봄...1루 알바도 간간히 뛰고 하다보니 실책 갯수가 확연히 좀 나아진...

2020년에 다시 3루수로 93게임 17실책으로 망가지긴 했지만..

쨌든 3루수 한정, 통산 424게임동안 72실책을 남기고 은퇴.

타격은? 데뷔 시즌엔 타율이 고작 2할 4푼이었지만 극 투고 리그 특성을 감안하면 

118안타에 14홈런 우르크 117 찍을 정도로 세금먹일만한 포텐은 보여줌.

하지만 그 이후론 기대치에 비해 성장을 못하고 내리막길 걷다가 2022년을 끝으로 은퇴.

애초에 2군에서도 대량 실책의 싹을 보여줬건만 주전 3루로 쓴 감독이 의아...(....)

20세이던 신인 시절에 카프 선수 역대 최연소 올스타전 출전이라는 영광을 얻기도 했지만

수많은 실책과 150삼진으로 카프 선수내 최다 삼진을 기록하면서 팬들한테 조롱까지 당한 케이스...(...)

(고교때 활약은 나무위키 검색 ㄱㄱ)

요렇게 생김~은근 호감상임 ㅇㅇ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한 남자인게

당시 23살이었던 쇼타쿤이 TBS 아나운서를 하고 있었던 5살 연상 마스다 에리나랑 결혼에 골인해서

1남 2녀의 세자녀를 낳고 현재까지 이혼없이 잘(?) 사는중.

마스다는 결혼 직후 아나운서 그만두고 애도 낳고 배우로 전업해서 가끔 출연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