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아」 이미지도… 바우어는 어떤 사람?

　한 구단 관계자는 바우어의 첫인상을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전혀 평범했습니다"

　그런 소감이 나온 것도 바우어에 “문제아”라는 인상이 붙어 있는 탓이다. 다저스에 소속되어 있던 21년에 여성에 대한 DV 의혹이 부상해, MLB로부터 194경기의 출장 정지 처분을 명령받은 것 외, 인디언스에 소속하고 있던 16년에는, 드론을 괴롭혔을 때에 프로펠러로 손가락을 부상. 리그 우승 결정 시리즈의 등판을 회피하는 사태가 되었다. 또 2019년 대량실점을 빚고 강판을 알릴 때 분노를 폭발시켜 들고 있던 볼을 백스크린에 돌려 던진 장면도 유명하다.

구수는 적지만...질문하면 '격변'

　앞의 구단 관계자가 계속된다.

「바우어와 잘 접하는 동료가 말했어요. 『말하면 알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평소의 행동이 이상하게 신경질적인 것도 아니고, 이쪽이 과도하게 신경을 써야 할 정도로 어려운 것도 아니다. 의외로 「보통」인 모습이 엿볼 수 있다.

다만, 팀에 완전히 녹아 있다고 하는 것도 없을 것 같다. 다른 참가자가 말한다.

「원래 그렇게 구수가 많은 편이 아니고, 스스로로부터 적극적으로 말을 걸는 느낌이 아닐까.

　어떤 야수에게 바우어의 인상에 대해 물어보면 '빛나는 느낌'이라고 말했지만, 그것 역시 누구와도 사이좋게 커뮤니케이션을 취하는 타입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을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팀 메이트로부터 말을 걸 수 있으면 그 인상이 일변하는 곳이다. 가미차야 대하 투수가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바우어는 자신의 생각을 굉장히 가지고 있는 것 같고, 엄청 생각해, 데이터도 활용해 던지고 있다.나도, 다른 투수진도 참고로 하고 있습니다.『어떤 의식으로 던지고 있는 것 '라든지 '무엇을 하고 있는 거야?' 같은 것을 들으면 전부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