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즌 대현민영은 전에 갤에서 서자 느낌이란글을봤는데
거기에 동의!
살아남기위해 착한모범생 컴플렉스같은게 있는 느낌이었다면
우진민영은 레알 상류층 후계자느낌 이었음
그래서 진짜 포스만으로 너네같은것들이 훗? 이런 느낌...

오늘 락민영은 그런면에서 신선했음
일단 얼굴 완전 쪼그맣고 기럭지 날씬 쭉쭉
락민영은 회장님 늦둥이 도련님느낌?
그런거있잖아
형들이 이미 쟁쟁해서 후계구도에선 밀렸지만
부족함 없이 해맑게 자란 막둥이
뭔가 부들부들 떨면서 분노하는게
대현민영은 이미 뭔가 상처가 있는데 그게 또 건드려진 느낌이고
우진민영은 진짜 너네 끽해야 일등급따위가 감히 선택받은 나에게 이런 느낌이고
락민영은 한번도 상처받지않고 자란 도련님이 맞고와서 부들거리는 느낌이었어

대현시는 흠...
수환이 처럼 받쳐주는 역보단
민영이처럼 좀 극적인 역이 맞는게 싶더라
새삼 정표수환 종구수환의 그 튀지않는 생활연기가
대단하다고 느꼈어

현커명준은 난 그닥 거슬리진 않고 괜찮앟고
훈종태 좋더라
작년 훈명준일땐 싸웠는데
빅벨 종태와는 또 다르게 좋았음!

근데 배우들 너무 더워보이더라
대현시 완전 아줌마 빠마머리되고
배우들 자켓 등이 다 땀자국 보이고 ...

암튼  락민영 잘하더라
근데 대사를 너무 다다다하는것만 좀 고쳐주면좋겠어
난 출석부드립에 웃긴거 안 분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