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블 작년에 팽팽돌았던 애정극이였어. 전캐를 다 애정하면서 가열차게 회전문 돈 작품임..
근데 오늘 봤는데 생각보다 참 묘~하더라.

1.오버츄어때는 편곡때문에 오~ 하면서 봤는데 계속 이런식의 편곡이 반복되니까 뭔가 귀가 피곤해지는 느낌이였음. 거기에다가 반주랑 배우들 목소리랑 따로 노는 느낌이였어. 물과 기름이랄까ㅠㅠㅠㅠ

2. 나오늘 캐스팅 박한근 윤소호 문진아 김도빈배우. 근데 왜 네명이 남매케미가 없을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네 친한 남매맞니 ㅠㅠㅠㅠㅠ 침치미니가 안웃겨서 그런가....

3. 소호가 너무 무난해 임패트가 없어. 얘 연기 왜이래 ㅠㅠㅠㅠㅠ 애정하는 배우인데.... 헤르만 왜이렇니 ㅠㅠㅠㅠ 노네들 이야기하는 국어책읽는 느낌 뭔지 이제 알겠다.... 뭔가 신경질적이지 않다. 그냥 느낌이 없당..

4. 도나스 너뮤 존재감이 없다.... 연기가 어색하고 이런겅 모르겠고 그냥 존재감이 없다.... 작년 요나스들 생각이 너모 나더라 ㅠㅠㅠㅠ

5. 안무가 너무 많이 생긴건지 어떤건지 배우들이 안무하는게 쫌 버거워 보인다. 작년에는 물흐르듯 느낌이라면 이번엔 몸을 쫌 많이쓰는데 그게 내가 적응이 안되는건지....

더 있는데 생각이 안남... 내가 한가지 안타까운건 근한스가 자상하고 오빠형열매 먹었다는데 난 왜 그의 대사치는부분등이 거슬릴까요 ㅠㅠㅠㅠㅠ 첨으로 나도 개취가 있다는걸 느꼈어...

근한스의 매력을 알려주오. 그 매력 나도 좀 압시다 ㅠㅠㅠㅠ

그리고 진아안나는 넷중에서 젤 잘했다. 분명 아쉬운부분 있지만 거기까지 욕심내지 않기로 한다.

폰갤로 이렇게까지 쓰다니 ㅠㅠㅠㅜㅜㅜ 내 마음이 참 허한가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