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헤듹은 짱드로 돌고 있는 중인데

자체 레전을 3번정도 거듭했었고

오늘 4번째 레젼을 보고왔다고 한다(((((((((((나))))))))))))

오늘 짱드는 그동안의 군더더기들을 확실히 정리해줬는데,

그래서인지 정말 몰입감 장난 없더라

웃어야 할때 확실히 웃겨주고,

울어야 할때 확실히 울려줬다고 한다.

특히 오늘은 짱드, 조츠학, 앵밴, 관객의 합이 정말 하나됨, 완성을 이룬듯 해서

공연의 퀄이 더욱 높게 느껴지더라

상미친년이 돌아와서

윅인어후 맥주병이 쓰러져 물이 흐르니깐

"피같은 내 맥듀'를 외치더니 바닥에 흐른 맥주를 빨대로 흡입하려구 할때

정말 먹을까봐 진심 걱정했다고 한다 ㅋㅋ

미드나잇에서 짱드는

지쳐보였는데, 쥐어짜며  노래하는 모습이

정말 ,짱듹 주구지마를 외치게 만들더라

새삼스레 느낀게 짱듹 상생이 뭔지 아는 듯하다

헤드윅이 1인극이지만

앵밴, 이츠학의 존재를 이렇게 살려줄수 있는건

정말 짱드의 힘이 아닐까 함.

참, 그리고 오늘

짱토미는 그동안의 ㄱㄲㄱ와는 다른 느낌이더라 ㅋ

정말 어쩔줄 몰라하는 어린아이란 느낌?

불안과 초조함이 엿보이는..

그래서 오늘은 용서되는 짱토미였음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