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쓸 지촤 엉촤로 돌고
11쓸 점후니.. 한번 보고
그 이후 나의 첫 쓸.

난 슈페리어한 리촤를 좋아해서 후기보고 영업되서
간 거였는데 오늘 왜때문에 실수 이렇게 많아요? ㅠㅠ
실수는 다른 횽들이 썼으니 난 그건 스킵

일단  thㅜ지넷은....
th도 문제지만 그건 그래도 그냥저냥 들을 만 했는데,
했습니다하~ 이건 정말ㅠㅠㅠㅠㅠ
그래서 넷이 그 가석방 심의관들한테 말할때마다 난 자체인터를 가졌다는...
와이 부를 때만 해도 노래 목소리는 좋아서 오오오! 했는데 뒤로 갈수록 별로ㅠㅠ
뭔가 목소리가 왜이리 힘이 없는 기분이 들까??

빙촤ㅋㅋ 첨에 등장할때 깜놀했어
저 옷이 저래 이뻐보일 수가 있구나 싶더라ㅋㅋ
서편제에서는 난 존재감없게 봤었는데
목소리도 좋고 노래도 좋고...
근데 어프레이드랑 막판에 무너질 때 말고는 살짝 소울리스한 느낌....은 내가 E열 사이드라 그렇게 보인걸까?

근데 연출! 연출!!!!!!!!
이번 쓸 사실 연출이 나랑 안 맞을거 같아서 스킵하려다
빙촤땜에 본 거였는데..
역시 나랑 안 맞더라ㅠㅠㅠㅠ
일단 레이....도 너무 싫었고ㅠㅠㅠㅠ
쓰릴 미때 빙촤 눕히는 씬도 좀 별로였고ㅠㅠ
말로만 듣던 목욕탕 키스씬은 정말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토로가 허리가 안 좋았다고 하는구나...

최악은 슈페리어 전 암전.....
사실 암전 잊고 있다가 어 왜 연주 안해? 하고 멍.. 하니 있다가 알았어ㅋㅋㅋㅋㅋ 이게 그 암전이구나ㅋㅋㅋ
덕분에 내 슈페리어는 휘발휘발....
관대 후기에서 누가 우위에 있나 보여주기위해
높이를 그렇게 두었다고 본 거 같은데
난 그게 참 싫더라고ㅠ 관객이 생각할 여지를 빼앗는 기분이었어.
무대 가운데 두고 그사이드로만 왔다갔다하는 것도 정신사납고...
11쓸에서 배우들이 무대 구석구석으로 뛰어다니던 거생각나더라.

연출이 나랑 넘 안 맞아서 기대하던 토로쫑을 봐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지만...
슈페리어한 토로촤는 봐야겠지ㅠㅠ
빙미니 잡아놓은 걸 어찌해야하나 고민돼ㅠ
쓸 보면서 이리 지루한 건 처음이었어서...
나 사실 대사가 이어질 때마다 좀씩 졸았....;;;
잡은 표를 어찌할지는 좀 더 고민해야겠고..

근데 E열에서 보니 되게 웃기더라고ㅋㅋ
앞에 덕들 미동없이 보다가 대사 씹거나 노래 날릴 때마다 풉! 하면서 어깨가 꿍스꿍스ㅋㅋㅋㅋ
그렇게 덕티내지 마라 노네.....

ㅎㅈㅇㅇ 근피짱짱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