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입덕한지 반년 조금지난 뉴비야!
너네 내 입덕계기 한번 들어볼레?


처음 뮤직컬을본건 작년 여름 어머니랑 위킫 내한을봤어!
보게된계기는 디즈니에서 오랜 침묵끝에 탱글드(라푼젤)를내놓고 난 거기에 푹빠져있다가
쟈철 영업에 끌려서 ㅋ

아 이때 까지만해도 머글이었음! 보고나서도 "와 쩐다"가 감상의 전부였고
위킫 재관람부터 팔찌인가??주면서
팬카페 가입시켜준다는 이벵보고 "와 이 돈내고(VIP) 같은걸 두번보는사람들이 있구나"
라고 어머니한테 대사를 쳤었즤 여튼 입문작은 위킫 내한이야

그러다 출근길 쟈철 광고 영상중 라만차를 보게되!(쟈철광고가 문제야!!)
그대 꿈꾸고 있나요?
광고 첫문구만보고 급영업당함. 하지만 머글머글해서 한동안 아 한번즘은 보고싶다 생각만하고 예매할생각조차 없었지 12월이 시작되고 아 저거 한달뒤면 내리니 봐야지 하고 예매해서  라만차를 보게되 캐슷은 보지도 않고 시간되는날 시간 딱 딱 딱
머글식 티켓팅을 마치고 드디어 12월 중순에 라만차 관극!!!지금와 생각해보면
캐슷은 범동키 훈초 혜경돈자에 자리도 나름 꿀자리(중블4열통로)  결국 라만차보다가 현눈터지고 이 때부터 덕기질이 발동해
그전에도 판소랑 사진 애니 게임덕질에 발담갔던 덕엔에이 보유자였눈데
그 덕엔에이 유전자가 꿈틀대기 시작한거지
집에와서 유튭으로 영상 찾아서 몇번씩돌려보고
캐슷별 후기 찾아 읽고 그러다 못참고 재관람을 결심해!
하지만 이때도 아직 머글이야 재관람할인같은건 모르고 걍 깡예매(12라만차 재관람 있었어????)
홍동키 훈초 혜경돈자 이땐 캐슷 신경써서  동키만바꿈
네이버 블로그 후기에 그렇게 홍동키 칭찬이 많더라고
다시 현눈터지고 다른뮤컬을 찾아보세되지 더게네이를 태동시킨
라만차가 내 입덕작!

그 뒤로 한달에 한 두번꼴로,대극장위주로 극을 보게되
(아직 갤은 알지도 못함 ㅋ)
오유내한보고 실망하고, 레베카 류막심 칼날쏭에 소름돋고, 아이다 보고 암네리스 짱짱걸! 살짜기 총막보고 총막의 각별함을 깨달으며 지냈지

그러다가 정말 무뜬금으로 판소 예판이벵에 당첨되서 그날들 초대권이 손에 들어와(뫼신사냥꾼짱짱맨)

이때 갤을 처음으로 접하게되지
평소처럼 무슨극인가하고 검색하는데 영양가있는 후기가 잘안보이더라고  
하앜하앜 난 더 만은 정보를 원해!!하다보니 갤에 들어오게됬지!
디씨는 첨생겼을때부터 알고있엇고 딱히 활동한갤은 없었지만 디씨에는 정말 오만가지 갤이 존재한다는걸 알았기에 뮤지컬갤을 찾아 들어온거지
결국 그날들은 시간관계상 부모님 두분이서 가셨지만
내 입갤작은 그날들

그뒤로 갤에서 내가본 극 관련글 찾아보고 핥다가
각종 할인을 알게되고 덕용어 배우별명들을 익혀나가다
넥영업당해서  최다 관람 갱신 하고
(최다라고 해봤자3번)4월 말에 보고 5월1일날보고 총막봤다고한다.  넥을 너무 늦게 알았어 ㅠㅠㅠㅠㅠ
정선아 지게에 영업당해서 짘슈두번보고
레미 설왔다고해서 한번  라스트팡한번
첫 소극장으로 글루미 한번보고 넥넥거리다 넥크라갔다오고 류지옥송 때문에 몬테한번보고
갤와서 지나간 극들 앓게되 뻘글 뿌직뿌직 싸다가
지금은 두도시민이 되었다능  내일 류드니보면 드디어 전캐 ㅠㅠ  아 근데 이 글 어떻게 끝내지??모르겠다

끝!

결론은 연뮤갤 짱좋다고 너네 사탕머거 두번머겅 한번더머겅

뻘글 다읽어준 횽 고맙고맙
다안읽고 스크롤 내린횽은 고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