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싴 첫공 잡아놓고, 8월 건 8월에 잡으려고 일단 패스한 뒤, ㅊㅁ 궁금해서(평 괜찮은 편이라 삼과 어떻게 달라졌는지 궁금해서^^;;;) 스케줄을 이리저리 궁리해보는데 내가 갈 수 있는 날 ㅊㅁ다녤운 모조리 법짹과 붙더라고.

그래서 아직도 컨프롱 중인데......

그러다 문득 든 뻘 생각.

삼에서는 솔직히 나한텐 신토스와 고추장포르토스가 별로였고 법포르토스는 짱이었는데 짹은 정반대인 이유 말이야.

생각해보면 짹에서 짹은 자기 대사를 멜로디없이 소화하는 경우가 거의 없더라고. 멜로디가 없이 대사만 칠 때도 톤이 살짝 과장되기 때문에 삼에서 느꼈던 신짹과 조짹에게 느꼈던 대사톤에서의 실망감을 느낄 일이 거의 없는 반면, 법짹은 대사할 때의 그 찰진 톤의 장점은 없어지고 짹으로서는 너무 동굴톤으로 일정하게만 혹은 느끼하게만 이어지는 그 꿀렁임이 부답스럽.....

그러니 법옵은 제발 짹 말고 다시 먼로로 돌아와서 자신의 장점을 발휘해주시면 안 되나요? ㅜㅜ

결국 난 일단 ㅊㅁ다녤 표를 아직 못 잡았다고 한다.
좀 더 고민해봐야할 듯. ㅜㅜ

뻘이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