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제발 기술팀이 봐줬으면 좋겠다 아 낮공 보다가 짜증이;
대사 안들린거 아래에서 다 써줘서 더 안쓸건데 이거 좀 너무 심한거 아닌가 할 정도였음.
카이나 백파르지처럼 스스로 가만 놔둬도 알아서 소리 먹어주고 뻗어주고 하는 사람은 마이크를 건드리면 안된단말야.
근데 음향팀에서 그걸 자기 마음대로 건드려버리면 어쩌자는거야 줄일때 줄여놓고 안들리니까 뻥 키우고.
앙상블 합은 미묘하게 어긋나서 아 뭐지? -_- 하고 있는데 알고보니 마이크 음량이 다 제각각이요 누구만 툭 튀어나오고.
바꾼 연출은 죄다 구리고 바뀐 가사도 팔 할이 구리다. 초연이 미안한데 너무 그리웠어.
곰칼튼 카네이 최루시 다 사랑이어도 참을 수 없는 가사의 저렴해짐과 연출의 성급함.
2배속 얘기한거 누구냐 진심 빨리감기 하는줄 알았다. 오케도 배우도 못 따라오면 고쳐야지.
두도시는 무덤씬 하나만 빼도, 아니면 아예 안 빼도 별 그거 없고 바꿔봤자 여전히 지루할 사람한테는 지루한 극임. 제발 돌아와요 초연연출.
마담 드파르지 솔로곡으로 1막을 끝내는건 너무 엄청나게 당황스러운 끝맺음이었고, 응 그랬어.
제임스 바버씨 이제 연출은 하지 말아줘요ㅠㅠ 백파르지 성량 근데 진짜 크더라ㅋㅋㅋㅋㅋㅋ 재판씬에서 잠깐!!! 하는데 ?!!??!? 깜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