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ㅎㅈㅇㅇ 오늘 간 나 셀프쓰담^^^^

난 몽니 좋아해서 노래 대충 알고는 있는데 먼저 초반에는 김신의 목상태가 안좋은게 느껴졌어
음정 다 낮춰부르고 ㅠㅠ 왜 본인곡을 그렇게해요
헤븐 언제하나 계속 기다리면서 그냥 목석같이 앉아있었지

그래서 계속 싸우다가..
언제까지 내 맘속에서. 라는 곡에서.. 완전 화해...
완전 절절하게 고음도 성량도 쫙쫙 ㅠㅠ
그래서 감동받은 찰나 다음곡이 바로 헤븐이었어...
멘트 내용은 어제 후기 써준 횽들이랑 비슷 ㅎㅎ
직업이 두개있는데 얼마전 끝난 지크슈에서 김유다였다고 ㅋㅋㅋ
그리고 대략적인 곡소개 하고.. ㅎㅎ
잘했다유다 차카다유다 외치고싶었는데 설명을 너무 열심히해섴ㅋㅋ 그냥 박수만 쳤어
뮤지컬버전으로할까 몽니 김시니로 할까? 이러다가 섞어서 해보겠다고 ㅋㅋㅋ
근데 막상 곡 시작하니 무대 동선하며 표정까지 ㅠㅠ
김유다를 다시 보았다...
목도 트인상태여서 나 진짜 감정이입해서 봤어.. 멍뭉유다 우르지마ㅠㅠㅠ

하지만 뒤에 특별공연이 있어서 대부분이 휘발되고 대략적인 느낌만.. 남았네

어제는 프로포즈이벵 있었다고하던데 어제 안가서 다...행인가..
김신의가 10월에 팬 결혼식때 축가부른다고 우리 팬분들이 빨리 결혼하셔야할텐데.. 하더라 ㅎㅎㅎ 그러게요 결혼할수있을까 나...
그리고선 부르는 본인도 영광인데 그 팬도 진짜 좋겠다고 ㅋㅋㅋ 자뻑킹ㅋㅋㅋ 오늘 잠시 스테이시가 왔다갔다고 한다

쓰다보니 길어졌네
마무리: 멍뭉유다 또 보고싶다 내년에 도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