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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5 몬테크리스토 류/정/휘/김/박 후기

Li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3.06.16 02:04:03
조회 1703 추천 23 댓글 13

류정한/정재은/조휘/김상아/박철호.

 

일단, 몬테 한 사람이 잘하고 못하고에 따라서 공연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를 한번 더 확인했고, 무엇보다 탈덕의 기미를 귀신같이 알아채는 본진 류몬테의 촉에 경배-_-;; 나 지난번 몬테 보고 짜증나서 덕질하며 처음 해보는 본진공연 수수료 물고 캔슬하는 짓도 주중에 한번 했고 오늘도 사실 내가 표 잡아준 지인 때매 가긴 가면서도 속으로 걱정에 걱정을 하면서 갔는데(지인은 뮤덕 아닌데 류몬테는 회전문 돌았던 머글이고 이번 몬테는 딱 한번 볼거라...) 오늘은 참 기막히게 잘 하더라. 어제 잘했단 후기는 읽어서 좀 안심은 되었지만 그래놓고 내가 가는 오늘 못하면 레알 탈본진하란 소리구만 싶었는데, 나같이 충실한 ATM을 놓치기엔 내 본진은 과하게 밀당고수...라는 걸 내가 잠시 잊은게지-_-.

 

류몬테는 초연재연에서 워낙 좋은 공연을 많이 봐서 레전드 까지는 아니지만 클리어+@ 레벨은 되는 듯(여자들이란에서 너무 씬나하면서 올려부르다가 살짝 목소리 뒤집히긴 했는데 그걸로 클리어 아니라 하기엔 너무 가혹한 거 같고 ㅎㅎ). 아무튼 지난번 공연 보면서는 잡은 표를 놔 말아를 계속 고민했는데 오늘 보면서는 어 나 표 류막공밖에 없는데 더 잡아야 하나를 계속 고민한 걸로도 지난번과 이번 공연의 차이를 알 수 있을 듯. 지난번엔 대체 뭐 하느라 저리 살이 붙은 거냐고 툴툴거렸는데 일주일만에 그렇게 빠질리 없건만 오늘같은 날은 그런 것도 안 보여서 날렵해까지 보이더란...-_-;;

 

일단 뭘 했는지 모르나 목상태가 놀랄만큼 확 좋아져서, 언제나 그대곁에부터 짱짱하고 풍부한 저음으로 티가 나다가 왕이 되겠어-에서는 폭발. 그리고 좋은 날 그러하듯 노래도 노래지만 대사치는 목소리가 새삼 근사하더라. 지옥송은 초연버전으로 중간중간 기교나 높임 없이 부르고, 아-멘까지 깔끔하게 클리어. 들은 중 류몬테 최고의 지옥송은 개인적으로는 재연 제주막공 지옥송이었는데 오늘 지옥송이 그날보다 더 좋단 말은 못하겠지만 오늘 빡침은 본 중 최고긴 해서 ㄷㄷㄷㄷㄷㄷ. 중블 앞열 오른쪽이라 지옥송에서 눈이 딱 마주쳤는데 류몬테 뒤로 니가 지난주에 나 못한다고 씹었지!!!!하는 자막효과가 지나가는 것 같은 착각이-_-;; 아니 전 얄팍한 팬이고 님이 초연재연때 눈을 뭐처럼 올려놓은 팬이라 어쩔 수가 없......지옥송 후의 환호가 일주일 전과는 비교가 안 될 만큼 컸고 잘 한날 종종 그러하듯 류몬테는 암전 속에서 그 환호 다 듣고 퇴장하더라는 ㅎㅎ

 

그러고는 완전 업되어서 카니발씬에 등장한 후 아, 여자는 느끼게이지 두배 올리고 엄청 힘주어 높여 부르다가 끝부분에 살짝 뒤집혀서 꿍쓰꿍쓰. 그 매트릭스 검술씬도 몬테 본인이 어어찌나 신나서 좋아하면서 하든지 저리 좋아하는데  몬테 놓고 두도시로 넘어가려면 섭섭하겠다 싶었...-_- 파티 재회씬이랑 그 눈빛을 기억해, 는 제일 안 좋은 날도 좋은 부분이라 오늘은 역시나 확 좋아진 재은메르와 함께 서로 제대로 불꽃튀게 부딪히는 느낌. 복수송의 지휘는 작년에도 좋아했는데 올해는 더 강해졌고, 류몬테 목소리로 듣는 샤또 뒤로-는 순창빌포트의 빈자리를 잠시 잊게 할 만큼 좋고...(라지만 순창빌포트였으면 그 흉내내는게 더 실감났을텐데 싶...이번은 아무리 들어도 지금 빌포트는 류몬테가 부른 거 처럼 못 부름-_-) 과거의 내 모습 역시 항상 평타 이상은 치는 넘버지만 오늘은 특히 더 좋아서 제대로 힐링 넘버.  

 

재은 메르는 일주일사이에 확실히 좋아져서 보기가 더 편하더라. 일단 참 예뻐서 얼빠본능 만족. 고음 비브라토는 여전하지만 일주일보단 비브라토 나오는 음역대가 좀 준 거 같고, 류몬테랑 듀엣도 같이 부르는 부분은 살짝 묻히지만 자기 파트는 상당히 좋고. 차메르를 좀 더 자그맣고 여성스럽고 예쁘게 해 놓은, 차메르 막내동생 같은 느낌은 여전한데 자그마한 만큼 류몬테 품에 쏙 들어가서 차메르나 옥메르랑은 절대 안 나오던 그림이 나오더라고. 배 위에서도 뒤에서 어깨에 매달리고 하는 그림이 참 좋고 약혼신 씬이나 마지막 결투 직전 씬에서도 어깨에 기대면 품에 쏙 들어가서 류몬테가 무척 남자다워 보이고. 

 

약혼식 씬에서 화환이랑은 참 더없이도 싸우더라만-_-(그 화환은 재은메르 머리 위에 있을 때보다 떨어져 있을 때가 더 많았...근데 여자들이란, 에서 발렌타인이 쓰고 나오는 게 같은 화환이더라. 나름 중요 소품인데 재은메르는 어서 화환이랑 화해하길), 확실히 이 부분에서는 어린 만큼 약혼식에 들뜬 어린 처녀 티가 제대로 나 줘서 좋음. 다른 사람도 아닌 몬데고한테 제일 먼저 반지 자랑하는 눈치없는-.- 디테일은 옥메르랑 동일. 그런데 이번에 확 더 미남이 된 휘몬데고랑 나란히 서면 비쥬얼이 참 좋고 또래 티가 나서((((류몬테))))), 승몬테-재은메르-휘데고로 보면 레알 비쥬얼 페어겠다 싶었네.

 

오늘 재은메르는 눈물 흘리는 장면이 다 참 예뻐서, 언제나 그대곁에, 에서도 좋았고 2막의 그 눈빛을 기억해 에서도 참 좋았고. 하루하루 죽어가에서는 무척 친절해진 삼연 의도대로 배 만지는 장면이 더 많이 들어갔고, 그렇게 어려보이는데도 아가씨일때보다 몬데고 부인일때가 더 예쁜 게 놀라운데, 덕분에 발렌타인이랑 나란히 있으면 차림새만 아니면 누가 시어머니인지 헷갈린다는게 문제인지도. 몬데고네 집 장면에서는 몬데고 대사가 무진장 많아져서 친절은 해 졌는데, 이번 몬테에서 메르가 *년 소리를 부쩍 듣게 된 것도 그 탓인듯. 아니 뭐 굳이 말 안 해도 당연히 그 시절에 귀족 부인이 어디 나가 돈 벌어 올 일도 없을거고 몬데고가 준 돈으로 살았다는 거 알지만 그렇게 내 돈으로 잘 먹고살았는데 어쩌고, 하는데다 알버트가 자기 아들 아니라는 것도 거의 대놓고 말하는 수준이니 메르가 더 나쁜 여자인 것 같아서 난 그래서도 이번 그 구구절절한 설명 별로. 재은메르가 이 장면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은 몬데고한테 그런 책망을 듣고 몬데고가 던진 의자랑 옷을 정리하면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데, 옷 주워 접어서 의자에 걸치는 그게 뭐랄까...그렇지, 저 사람 돈으로 살았으니 이런 거라도 해야지-라는 느낌으로 납득이 가서 좋고(...몬데고 옷을 소중하게 개켜 껴안고 노래를 부르던 옥메르의 디테일은, 당신한텐 \'다른\'여자의 향기가 난다던 대사와 함께 난 끝까지 이해할 수 없었더랬지-_-). 차메르 정도로 압도적인 건 아니지만 재은메르 경력을 생각하면 온세상 내 것 같을때, 의 감정은 제법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고, 앞에도 썼듯 그 눈빛을 기억해에서도 류몬테랑 케미가 확 좋아져서 제대로 부딪혀주고. 오늘 제일 좋았던 넘버는 세월이 흘러. 곱게 부르겠다는 생각을 완전히 버리고 이 넘버를 눈물 뚝뚝 흘리면서 한맺힌 절규로, 외침으로 불렀는데 정말 절절해서 박수 짝짝짝.  

 

오늘 처음 본 캐슷이 둘이었는데...삼연 통틀어 내 최애 파리아는 김장섭 파리아긴 한데 박철호 파리아는 다른 의미로 최고봉인듯. 루돌프에서는 류창우 요제프나 박철호 요제프나 똑같이 심하게 싸운지라 큰 기대는 없었는데, 노래가 적으니 훨씬 낫더라. 감옥씬에서 어찌나 깨알같이 개그를 치는지 감옥씬 본 중 제일 많이 웃었네. 아몬드 단테스라던가 건장한 갑빠 단단한 팔뚝(몬테 중에 이거 해당되는 건 승몬테 팔뚝 하나일 거 같..), 엉덩이 얻어맞고는 내가 잠시 이상한 상상을 했네-라든가, 진짜 번잡스럽게 대사가 많아서 안 웃기면 짜증날텐데 그게 웃겨서 제대로. 게다가 류몬테는 원래 철호파리아랑 친분이 있는지, 그 애드립에 제대로 동참해서 원희파리아랑일때보다 두 배는 코믹한 듯. 어우 노친네-하고 디스하는 거나 신부님이 훨씬 더 시끄러워요!!!하고 버럭 하는데 웃겨 죽는 줄 알았네. 게다가 마지막에 보물 지도를 못 찾아서 못 죽는 신부님때매 같이 뒤져서 지도 찾느라 본인도 웃겼을텐데도 죽고 나니 너무 많이 슬퍼해서, 이제껏 본 파리아 중 류몬테와의 케미는 최고인 듯.

 

상아루이자도 오늘 처음 보는 거였는데 앙상블하다 이렇게 조역으로 올라오는 거 보면 내가 다 흐뭇해서 일단 박수. 그리고 역대 루이자 중 비쥬얼은 최강. 노래는 비쥬얼만큼은 못 따라주는게 아쉽긴 한데, 미모가 받쳐주니 몬테한테 집적대는 거나 알버트 홀리는 게 좀 더 자연스럽고, 류몬테랑도 재연때 오래 같이해서 그런지 은근 케미가 있어서 놀랐네.

 

휘데고도 늘 잘해주고 있는데 오늘은 알버트한테 동전주는 장면에서 아예 강아지 다루듯 하나 더 줄까? 주워가-바닥에 던져서 그걸 좋다고 주워가는 알버트 보면서 메르 속은 참 뒤집어지겠다 싶더라. 난 태을몬데고의 그 메르도 알버트도 사랑하는 몬데고 노선이 참 좋았지만 이렇게 연출이 바뀐 이상은 그 노선은 나올 수가 없으니 뭐. 아뭏든 대웅 당글라스와 함께 초연 몬데고들이 돌아와줘서 그나마 다행. 오늘은 해적선씬에서 양쪽 *꼭지에 꽃 모자이크를 하고 나타난 대웅 당글라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장면은 나오기만 하면 대웅씨 보는 거만으로 웃겨 죽을 거 같음. 류몬테 웃기려는 시도가 여실해서 오래 하면 온갖 드립 다 나올텐데 같이 오래 못해서 아쉽고. 그나마 초연멤버 둘이라 그럭저럭 역사송 포스가 나긴 하지만 역시 순창빌포트의 빈자리 늘 그립긔 ㅠ.ㅠ  

 

효민자코포의 국어책은 아주 쬐-금은 좋아진 거 같긴 하고, 재연까지는 없던 친구가 되자고 하면서 류몬테 손 위에서 그러쥐는 그 디텔은 항상 웃기고. 글구 알버트는........ 알버트의 다른 대사도 다 별로지만 특히 그 지하씬에서 몬테가 손 풀었을 때 "아니 이걸 어떻게!!"는 자코포의 국어책 백권도 빛바래게 하는 효과가-_-;; 지난번 처음 보고는 결투씬 전 아름다운 거짓말 빼고 하루하루 리프라이즈 넣은 편곡을 한참 욕했는데, 오늘 다시 보니 어떤 의도로 그렇게 한 지는 알 것 같더라. 알버트와 발렌타인이 몬테와 메르를 잇는 새로운 세대고, 사랑도 역사도 그렇게 반복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거 같긴 한데,............전동석이 알버트 할 때 그 부자인증되는 목소리로 지금처럼 류몬테 리프라이즈를 불렀으면 내가 연출 신의 한 수라고 박수쳤겠지만 이번 알버트로는 그야말로 역부족. 차라리 이정화 발렌타인 시킨 김에 원 버전처럼 아름다운 거짓말을 발렌타인 솔로로 처리하는게 훨씬 반응이 좋았을 텐데-_-;;; 그나마 결투씬 발렌타인의 오그리 대사는 피드백해서 10%는 준 것 같으니 다행.     

    

마지막 결말은...난 사실 원작과 상관없이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그 아임유어파더, 를 좋아하는 드문(...이라지만 내 주변은 제법-) 관객이라. 왜냐하면 나 한테 이 뮤지컬은 철저히 몬테시점 뮤지컬이라. 재연때 태을몬데고한테 얼마나 동정이 갔던 간에 몬데고랑 당글라스가 한 짓은 용서받을 수 없는 짓이 맞다고 생각. 그 아름다운 청년 에드몬드한테 가장 행복한 순간에 인생을 빼앗아 버린 거잖아. 가장 좋은 시절에 지하감옥에 처 넣어서 사랑하는 여자와 함께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크는 걸 바라보는 행복을 빼앗아 버린 거라서, 난 알버트라도 에드몬드의 아들이어야 그게 조금이라도 보상을 받는다 싶거든. 또 그래야만이 메르세데스가 몬데고랑 결혼해야 했던 당위성이 생기고, 몬테와 메르가 다시 이어지는 것도 자연스럽고. 초연때도 농으로 모자사기단 얘기도 나왔었지만 아무튼 이 결말이 맘에 드는 입장에서는 자코포가 쏘아죽인 걸로 바뀐 것도 다행.  사실 재연 후반쯤 가면 엉겁결에 총 쏘고 엄청나게 멘붕하던 대현알버트와 그 알버트를 껴안아 쓰다듬고 쓰다듬고 쓰다듬던 최메르때문에 그 장면도 이미 납득해버리기도 했었지만. 이번 몬테 후기 쓰면서 예전에 내가 초재연 후기 써 놓은 거 보다보니 차라리 자코포가 죽이게 하라고!!하고 써 놓은 것도 있던데 뭐 그 소리 나만 했겠냐마는 암튼 피드백 충실한 앰개에 그 부분은 감사. 재연때 몬테크리스토 섬 동굴의 보물 너무 후지다고 노상 툴툴거렸더니 그거 피드백도 감사...한데 해 주는 김에 감옥에서 던져져서 헤엄쳐 올라갈 때랑 동굴 내려올 때 몬테 대역하는 배우 죄수복 바지도 좀 바꿔주면 감사. 앞열 재관람 한정인지는 몰라도 몬테 바지는 죄수복이라도 스키니인데 대역 바지는 푸대자루라 바지 실루엣만 봐도 대역 너무 티나긔;;

 

구멍이야 어쩔 수 없지만 일단 원톱 몬테가 그렇게 잘해주고 재은메르가 그만큼 따라와줬고 휘데고 장당글이 받쳐주고 박파리아가 웃겨준 공연이라(커튼콜에서도 숟가락 두개 들고 나와서 또 웃겨주심-) 커튼콜 분위기도 완전 제대로. 공연 보는 내내 속으로 디스하던 알버트가 커튼콜에서는 너무 해맑아서 그래 넌들 못하고 싶겠니- 싶어지기도 했고, 쓰리악당에 기립 좀 해주고 싶은데 빌포트 때매 도저히 안 되어서 휘데고 장당글한테는 미안- 싶었고. 객석 감상은 다들 비슷했는지 오늘은 지난번에는 거의 없던 재은메르 기립이 확 늘어서 놀라웠고 류몬테 등장할때는 그야말로 전 객석이 난리난리 쌩난리가 났던지라....예의상 기립이 아니라 그렇게 마음껏 환호하고 박수치고 칭찬할 수 있어서 오늘 커튼콜 나도 정말 좋았던데다 자기 잘한 건 또 기막히게 아는 류몬테라 본인도 무척 행복해 보였고. 글구 지난번에도 느꼈지만 커튼콜에서 재은메르랑 케미가 확 더 좋아지는데, 오늘은 노래부르면서 손에 낀 반지 확인하는 디테일도 들어가더니 최메르 때를 연상시키는 열렬한 키스씬으로 마무리.

 

뮤지컬 중에 해피엔딩이 얼마나 적은지를 몬테를 보면 새삼 실감하게 되는데, 비록 원작이랑은 좀 달라졌다 해도 적어도 주인공시점 완벽한 해피엔딩인 몬테를 보고 나올 땐 비극을 보고 나올 때랑은 좀 다른 개운함이 있어서 좋고....그리고 류몬테가 남은 회차 부디 늘 오늘 같기를 기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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