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이렇게 올리는거 맞뉘...?
아까 사인회 사진 기다리는 횽 있던데 이런걸 기대한건 아니겠찌......

오늘 대포 들고온 사람도 있던데 나는 대포 들고 있어도 이렇게 밖에 못찍을거야...
다른 사진엔 관객들이 조금씩 나와서 못올리겠지만 이거랑 거의 비슷해^^

그리고 뒤따라가는 후기.
내 살 덕분인지 엉덩이가 아픈줄은 잘 몰랐음. 하지만 목이 부러지는 줄 알았엉....
2층 1열이 레알 꿀자리 맞음...ㅠㅠㅠㅠ

스토리는 미리 갤에서 읽어보고 가서 어렵진 않은데 개연성 시망...
뭔가 좀 아쉬움...

꿀빠는 노래는 잘 모르겠고, 꿀빤배우는 맞음.
배우들 연기때문에 완전 집중해서 봤어..
그리고 연출도 참 좋더라. 옆에 창문이랑 그리고 조명!!!
사내와 우진이 싸울때나 나중에 배에서 우진이 사내가 나타날거라며 신경질적인 모습으로 변했을때...
조명으로 벽에 그림자가 비추는데 정말 멋있었음.
특히 싸울때 윤우진이 뀨사내에 비해 많이 크잖아? 근데 그림자로는 그런게 조절이 되니까 진짜 멋있더라.

마지막으로 커튼콜은 그냥 활영금지하는게 더 좋을것 같기도 하고...
난 멋모르고 옆에서 찍길래 나도 찍었는데 커튼콜에서 배우로써 나와서 관객에게 인사하는게 아니라
윤심덕,김우진,사내가 나온 느낌이라 커튼콜조차 공연의 일부분인 것 같아..

아무튼 오늘 후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