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까지 ㅈㄹ이라 진짜 존나 고민하다 갔는데 와 서막유다 미쳤다
자둘매직 찐인가봄 어제 큰 재미 못 느껴서 내일 갈말하던 사람이 오늘 또 다르게 느끼는게 너무 신기할 정도로 재밌네

처음 헤븐온 듣자마자 너무 명창이라 개좋앗음 ㅠ

그리고 확실히 보이는 디테일이 다름 어제 뭣도모르고 오버츄어 다 날렸는데 오늘은 이것저것 보임

그리고 서막유다는 시종일관 개빡쳤더라 어이없어서 위도 ㅈㄴ 보고 못마땅해서 아래도 ㅈㄴ 보고
향유 손에 따를 때도 빡쳐서 벌떡 일어나던데 하여튼 연기보는 재미가 있어서 유다에 오글 박고 봄

홀리한 음악 나오면서 은저스 처음 등장할 때 진짜 신같더라

마저스는 약간 인간적 면모도 많이 보인 느낌이었는데 은저스는 진짜 초연한 신같음
특히 은저스 맞을 때 마저스랑 다르게 좀 최대한 꼿꼿하게 버티면서 맞던데 어제 마저스는 ㅈㄴ 괴로워보여서 느낌 다르더라
이런 디테일 땜에 ㄹㅇ 신같았음

그리고 은저스는 눈물이 많은거야 안광이 그런거야?
오글로 볼 때마다 별 하나 박아둔 듯 반짝반짝해서 지저스 감정이 잘 느껴짐
은서막 둘다 눈물이 많은 페어야? 어제 마한은 눈물 못 본 거 같은데 둘이 ㅈㄴ 울더라


결론 : 마서막도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