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머리털나고 첨으로 혼자 종일반 하는 날인데..
솔플은 다녔어도 종일반 솔플은 처음이라 걱정이많아져서..몇일전부터 종일반에 관련된 개념글이 있나 싶어서
개념글을 한 2번정도 닥복하고 종일반하는 횽들 후기도 찾아보고 하고있는데
왜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점점 걱정이 많아지는걸까??
나는 경기도4호선 거주자라..
낼 종일반을 하게될 샤롯데와는 거리고 멀고,잠실에 대해아는건..
아..사람많다,여기가 공연장으로 가는 마법의통로다!하는 정도인데ㅠㅠ

후기읽다보면 종일반 할때는 잘먹어두라고 하는데..
밥도먹고 간식도먹고 커피도 한잔하는게 좋겠다고 하더라고ㅋㅋㅋ
나는 혼자서 밥 되게 잘먹는다??간식도 잘먹고!커피도 벌컥벌컥! 잘마시고!!!
근데 문제는 나는 길치야....ㅠㅠㅠㅠ그래서 밥집이고 까페고 잘 못찾아감ㅠㅠㅠㅠ
거기에다가 오래걷고 이러는건 잘하는데..날씨가 더워지면
체력의 3/2가 사라지면서 잠이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새 좀 덥잖아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진짜 진지하게 샤롯데 근처에 발마사지 같은거 해주는곳이랑 저녁공 시작전에 찜질방서 자다나올까 싶어서ㅋㅋ
막 찾아봤는데ㅋㅋㅋㅋ길치라 찾아도 못갈것같고 가고 공연장으로 못돌아올것같아서 포기ㅋㅋㅋㅠㅠㅠㅠ

괜히 이것저것 걱정되기 시작하니까 온갖게 다 걱정되면서ㅋㅋㅋㅋㅋ
푹자고 낼 잘 일어나야 하는데 이시간까지 오히려 잠이 안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저스를 늦게영업당해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세미막,총막 다 잡아놨지만..
나는 지금 나의 체력을 믿지못해 무지 걱정중이라고 한다...
지저스 이 못난 츄종자에게 힘을 주소서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