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사정있어서 한달 넘게 연뮤 자체휴공 하고있었는데....

차츰 일이 풀리고 있어서ㅋㅋㅋ
신나는 마음으로 오늘 마돈크로 관극 시작함ㅋㅋㅋ

아무튼 마돈크는 초연 오슷 듣다가 내 귀에.... 콩깍지가 씌여서....
재연은...ㅋ...ㅋ...ㅋ....

그래서 여차저차해서 전캐찍고 또 다른거 보러다니느라  표도 안잡고 있었음ㅋㅋ

그러다 오늘보게 됐는데....
규븨  초반에 목 잠겨서 대사 사알짝놓치고..

그러다 뒤로가면 갈 수록ㅜㅜㅜㅡㅡㅜ
겁나 질러주는구나....와....
나 규븨가 질러주는거 때매 허덕 잡은건데..자체막공으로 규븨....조금은 아쉽지만 괜춘허다ㅋㅋㅋㅋ
그리고 장백....세라뭐임?ㅋㅋㅋㅋㅋ
플뷰때보고 처음보는건데ㅋㅋㅋ
그땐 그냥 검정구두도 힘들어보이더니
이젠 빨간하이힐이 편해보이는건 뭐지?ㅋㅋㅋ
그리고 흰색 털 계속날려ㅋㅋㅋ

그러다 막판에 졸고......아 진짜  마돈크...좋아하는 극인데 나한테는 회전문 감이 아닌듯.....

그건 그렇고...이젠 커튼콜때 강제 기립 되더라?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앉아있기도 뭐하고....규븨.장백 들어가자마자 다들 우르르ㅋㅋㅋ

간만에 가서 새로운것만 접하다 자체막공한 마돈크ㅋㅋㅋ이도저도 아닌 후기가 되어버렸네...집에 돌아오다보니 하늘에 보름달 떴더라....
아이고 발씻고 잠이나 자야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