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호주화가 전보다 많이 좋아져서 이제 굳이 안피해도 되겠다 싶었는데 오늘 본 뉴수노를 필히 피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난 내가 원하는 캐릭터도 있지만 거의 배우 해석 그대로 받는 편인데 뉴수노는 도저히 공감도 이해도 안되더라...나만 그런가?

트라우마나 마음의 병이 있다기 보단 진짜 어디 아픈애 같아서 처음에 당황했음. 정말 장애가 있는 아이 같아서...
근데 또 순간 순간 남자 돋고;;; 무슨 카이저소제 인줄;;;;
그리고 음만 맞춘다고 잘하는 노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노래에 감정이 없어서 악몽에서  현실입갤 한게 뉴수노가 처음이네..

여신님이랑 보여주세요~ 이노래 부를때 둘이 안맞기도 하고 그때 고뇌 하는 연기가 너무 안와닿아...중요한 부분들이 이렇게 안맞은 적은 처음이라 뉴수노에겐 미안 하지만 뉴수노는 이제 못볼듯...

뉴수노 좋아하는 횽들은 공감 못할지도 모르지만..개인적으론 남호주화보다 피할 캐슷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