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시야단차 정보는 없는 뻘글임을 미리밝혀둠.

세상에 강남에 이런 건물이 있었다니. 큰길변에서 골목으로 걸어들어가면 바로 보이는데 마치 장난감같은.... 보자마자 피식. 모텔백암뷰네ㅋㅋㅋㅋㅋㄱㄱㅋㅋㅋㅋ

아기자기한 노랑빛 건물. 문은 두코너에 나있는데 들어서자마자 퐁기는 앤티크함. 어뜨카지 너?

로비가 휑뎅그레. 오른쪽 1.5층에 테이블 몇개있고 원래 카페같은거려나... 암튼 테이블 의자몇개있고 1층은 걍 저게끝.

매표소 공연장 물품보관소 화살표는 왼쪽이라해서 뾸뾸 가봤더니 공연장 물품보관소 화살표만 나오는걸로보아 저게 테이블 두개가 매표소인건가여....? 그런가....

지하 공연장 입구로 가는 협소한 계단 두 통로(?) 있는데 마치 아트원을 보닌듯 내려가서 계단 한단 꺾어서 내려가고 또 꺾어서 걸어내려가고 ㅋㅋㅋㅋㅋㅋ 엘리베이터는 건물에 총 두호기. 하나만 지하로감. 그리고 올드함. 15인승인데 그 세월의 풍파를 좀 겪었을 오랜 아파트들의 엘리베이터를 보는듯, 내부엔 그래도 거울. 고작 지하2층까지 가는데 이건 뭐 물방울이 바위를 깎는 시간을 체험함. 영겁이라 하던가? 암튼.. 내리자마자 옆에 화장실. 응? 이렇게 좁은데? 화장실에 애들 한무더기 있어서 들어가보진 못하고 걍 그렇구나~하고 지나침. 화장실은 공연장 도착 전에 미리미리 딴데서 해결하고 오세요. 또르륵

백암 공연장 건물 바로 앞마당에 주차공간 좀 있고 주차장이 있긴 한것같은데 그 출차식..??으로 보였...근데 제대로 본거아니고 난 뚜벅이라 흠흠 웬만하면 차끌고오는건 비추 차넣고뺄때 엄청 엉킬것같던데

오피스 건물에 엔젤리너스있는데 내부공사한다고 문닫아둠. 공연시작할때쯤 열겠지? 근처 먹을거 참 없고 음...

정작 궁금했던건 나의 불쌍한 무단차 좌석의 시야였으나 공연장 문짝까지만 구경하고 말소리(이히힝 말 말구 웅성웅성 말) 들려서 소심하게 나옴. 백암은 이런곳이구나.....

헤뒥달릴 덕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