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님 무인도 뉴팀 첫공 후기
웃기긴 웃긴 분위기였는데ㅋㅋㅋㅋㅋㅋㅋ


종구영범_ 유쾌한 딸바보 영범. 전작에서 레드불을
너무 많이 마셨나 어깨에 날개달았어. 너무 가벼워.
마지막에 울컥하는거 말고는
대사가 와닿지 않고 떠다니는듯한 느낌.


해수창섭_ 무섭더라. 일단 위압감이 있어서 기가 죽는?
근데 노래는 또 목소리가 완전 꿀성대.
진짜 북한 사람같고 겉은 정말 강한데 속여린 창섭 표현굿.
오늘 본 뉴팀 중에 제일 좋아서 대만족.


재영석구_ 서꾸서꾸 그림자가 너무 커서 걱정했는데
자기만의 석구를 잘 찾아가는 중인 것 같은 느낌.
서꾸서꾸가 좀 안타깝다면 재영서꾸는 유쾌하더라.
로딩되면 찾아갈듯.


상현동현_ 두 뉴동현 중엔 더 내취향.
좀더 자연스러워지길 기다려야하나 싶어.
노래부르자마자 매력 백배. 노래 잘하더라.


남호주화_ 진짜 웃기고 매력적인 배우로 기억하는데
주화는 아닌듯... 민진 주화가 만들어놓은 주화의 이미지를
다 없애고 완전 새롭게 그것도 거의 극과 극으로
세우려면 좀 걸리겠다. 나는 피할 수 밖에 없을 듯.


원영순호_ 귀여워. 귀여워. 그래 귀여워죽겠어.
나도 입틀어막고 봤어. 단점은 이번 순호들 다 하나같이
왜 그저그런 동네 바보인거니ㅠㅠㅠㅠ? 코찔찔이 동네바보들.
소호 순호보단 난 안믿었잖아 가 와닿았지만
그래도 좀 부족했어.. 노래 잘하더라. 반성공 반실패
간만에 씹덕터지게 해준건고맙....ㅋㅋㅋㅋㅋ
진짜 뭔 이런 생물체가 있나 싶을 정도로 귀여워


그러하다
((((((((((개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