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컷콜 사진은 싴에게 여러모로 미안함 님 죄송 ㅜㅜ 님은 원래 존잘임. 제 손과 카메라가 걍 병시니라 그럼. ㅈㅅ




오늘, 아니 어제 차이다 보면서 롭이랑 신의 사랑 누비아 때 정말...... 너무 그 감정이 절절해서 .. ㅜㅜ아이다가 만약 누비아의 여왕이 되었다면 얼마나 백성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강인하면서도 아름다운 여왕이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
차이다는 어른스럽고 책임감 강하고 그렇게 자기 나라 백성들 생각하는 애가 사랑때문에 모든걸 다 던지고 그런 선택을 내리니 라다와의 그 사랑이 대체 얼마나 강렬하고 운명같이 피할 수 없는 것이었길래..하고 자꾸 생각해보게 된다. 이지 때 쉬운 일이라고 입으론 말하지만 마음 속은 너무나 번뇌가 심하고 고통스러워하는 차이다 ㅠㅠ
오늘 네헤브카 끌려가는데 그때 구석에 차이다 막 발버둥치면서 ㅠㅠㅠㅠㅠㅠㅠ 입은 가려졌지만 계속 네헤브카 구하려고 속으론 비명지르는 것 같아서 ㅠㅠㅠㅠ



싴라다는 진짜 존멋. 걍 모든 게 존멋.
갈수록 초반의 라다의 사람됨? 이런게 잘 보여서 더 좋다 ㅠ
모든 시선이 아이다를 향해 자석처럼 끌리는 것도 보는 내가 설레고 ㅠㅠ

얼레벌레 때는 진짜 아이다에게 자기 마음이 진심이라는 걸 오장육부를 다 보여줄듯이 막 드러내는데 ㅋㅋㅋㅋㅋㅋ
끈적한게 아니라 사르르르 움직이는 부드럽고 가벼운 손짓인데도 너무나 진해보이는 마법의 터치를 선보이는 준라다 ㅋ
차이다는 이때 준라다의 모든 손짓에 솜털 하나하나 다 반응하는 느낌이고 .... 차춘 얼레벌레는 진리에영.
둘이 드디어 마음이 통하는 걸 확인했을 때 왜 보는 내가 감격스러운거져 왜져 ? 아이다가 노래 시작할 때 살짝 빙구같이 기쁘게 웃는 라다 표정 ㅠㅠㅠㅠㅠㅠ


오늘 재판씬은 내가 죽더라고 아이다 사랑한 것 아무 후회없다는듯 홀가분하게 웃던 준라다와 라다 살려달라고 울면서 애원하던 차이다도 차이다였지만
선아 암네 때문에 울컥. 형 내릴 때 표정이 어쩜 그래 ㅠㅠ
울듯한 표정으로 두 사람을 같이 죽게 한다는 형 내리는 암네를 천천히 고개를 들어 바라보면서 정말 고맙다는 눈빛을 글썽이면서 보내던 준라다
이 둘도 어쩌다 이렇게 됐나 싶어서 가슴이 아팠어... 암네는 평생 사랑한 남자에게 자신이 죽음을 내릴 거라는 생각조차 해본 적 없을텐데 ㅠㅠ


차이다가 시작하는 얼레벌레맆은 정말 라다를 차분하고 포용력있게 감싸주는 느낌. 죽음... 두려워하지마요 우리 함께잖아요...난 당신과 함께라면 죽음도 두렵지 않아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아 ㅠㅠ
이때 누가 앞쪽에서 훌쩍 훌쩍 계속 울길래 봤더니 싴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집트 병사들 다가올 때 존나 다 없애고 싶음 ㅠㅠㅠ오지마 오지말란말이야!
둘이 마지막 포옹까지 떨어지기 싫어서 ㅠㅠ
오늘 무덤씬에선 아이다 몇번 안되는 재관람 동안 첨으로 눈물났어 ......
차준은 환생 후 마지막 장면까지 너무 아련아련해 ;-;



차준정 막공가는 횽들 진짜 부럽다 ;-; 진짜 쩌리 오브 쩌리라도 갈까 고민중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