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히 개취에 의한 것이고,

난 넥 초연

김지현/남경주/한지상/오소연으로 보고,

솔직히 말하면 엄청 지루하게 봤음.

2층 1열에서 봤었는데, 보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어. 뭐 2층이니까 먼건 당연한거고.

1층만 쓰는 공연이 아니다 보니깐.

다만 뒤늦은 자가영업으로 인하여 현재

박칼린/남경주/한지상/김유영 잡아둔 상태 !



암튼 보고 느낀건

박칼린 : 요1~2년새 많이 늙은것 같음... 오스트 많이 들어본 사람이라면 태국희 다이애나보다 박칼린 다이애나도 괜찮을듯.

태국희 : 진짜 엄마같아서 감정이입 쩔거같음. 태국희 배우 별로 안좋아해서 패쓰하려고 했는데, 잡아둔 공연 취향이면 태엄마로 하나 잡으려고. 진짜 막 가족들 위해서 헌신해서 이리저리 상처도 받은 그런 엄마같은 느낌들드라.

남경주 : 왤케 늙으셨나요 ㅠㅠㅠㅠ 삼하시더니 혹시 체력이 ㅠㅠㅠ 아근데 삼보고 봤더니 아토스 소환됨;;

이정열 : 진짜 아빠같음. 정열댄 잡고싶어...

서경수 : 노래 안정적이드라. 리블리 니코스 이미지가 머릿속엔 남아있어서 안 잡으려고 햇는데, 난 좋았어. 굳.

김유영 : 별다른 느낌은 없어. 너무 짧아서... 소연나탈리가 원래 좀 삐뚤어진 딸 느낌이면, 유영나탈리는 좀 애지중지 키웠는데 주위 환경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삐뚤어진 느낌이 들긴 하는데, 그냥 이건 유영나탈리 이미지보고 하는 내 상플인듯함 ㅋ 인터뷰에서 눈감고 들으면 소연나탈리랑 비슷하다는건 음색인듯. 의외로 음색이 비슷하드라.

지게 & 소연나탈리 : 말할필요가없지 ㅋ

박인배 :  난 매든박사를 별로 안좋아하긴 하지만..  어쌔신은 저음이 많아서 진짜 잘 어울렸는데, 프레스콜 짧은 부분에서 나온 락발성이.... 어울리지 않는 발성이라 자칫하면 큰 문제가 될지도... 박인배우 자체도 노래보단 연기쪽이 더 좋은 배우고..  



암튼 한번더 잡게 된다면 태국희 이정열 서경수 오소연으로 잡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