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긔 페어는 진짜 애긔애긔하다ㅋㅋㅋㅋ
꿀피부 ㅇㅇ

이 페어는 본하가 본체같아
본체가 힘들어서 우빈한테 간 거야(맘 속 어딘가로 깊이 들어간 거)
그래서 우빈이 돌봐주고 그런 거지

그러다 살인을 계기로 파워가 쎄지고 병원에서 힘을 키워서 결국 뒤집힌거야!!
요런 해석이 가능하게 하는 페어였어.

그리고 둘이 되게 친구같고 부자지간 같음ㅋㅋㅋ
잘 놀다가 승원본하가 막 사랑에 빠져서 어쩔 줄 몰라하면 대현우빈이 진심으로 안타까워 해

근데 요기 본하는 나는 너야 하는데 진짜 많이 괴로워한다. 막 안타까움 ㅠㅠ 말하지 마!! 도 그렇고... 대현우빈이 매우 못돼 처먹어서ㅋㅋㅋ 그래서 더 본체 뺏는 것 같다 ㅇㅇ

어 그리고 대현우빈은 진짜 최종진술 조종하는 것 같음
승원본하가 되게 하기 싫어하는 눈치. 계속 우빈 쳐다보고 우빈은 어서 하라니까? 하는 눈빛임. 의자에도 처음부터 안 앉고 어디 잘 말하나 볼까? 이런 자세로 쳐다봄
그러다 잘 하니까 으음~ 하면서 의자에 앉음
근데 원래 최종진술하고 본하가 돌아보던가? 기억이 잘...;;;

근데 커튼콜에서 둘 다 나시만 입고 나오거든?
대현시야 아는 몸(?)인데 승원본하는 그런 줄 몰랐네....그냥 마른 줄 알았는데....힛(응?)
대현우빈 얼굴에서 땀이 비오듯 흐르는데 애긔는 땀 한 방울 안 난다. 그런 사람이구나...진심...애긔같음 ㄷㄷㄷ
아 능욕 한 번 하자면 승원본하 신발...은 여기까지.


아 그리고 손배우는 진심 사춘기 아이같구나. 진짜 사랑에 빠진 것 같다. 애처럼 신나고 잘 놀고 귀여운 또라인데....그런데 약에 취하거나 아픈 연기가 잘 안 되네. 역시 어려서 그런가 연기가 농익지 않으심. 막 미친놈 처럼 노는 것도 잘 안함. 몸짓이 살짝 어색하고ㅋㅋ

늙은 옆 클럽 아저씨들이ㅋㅋㅋ 용용죽겠지ㅋㅋㅋㅋ 인기있는 이율 모르겠는 그 아자씨들이 확실히 능숙합니다ㅋㅋㅋㅋㅋ
그래도 대현시가 잘 이끌어주는 것 같고 이 페어는 승원본하의 성장을 보는 맛이 있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