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을 해보고 너무 많은 회전문으로 통장에 심각한 무리가 가고 있다고 생각했어.

  게다가, 생각해보니, 설날에는 가족과 함께 있어야 되는데, 무슨 뮤지컬이야..싶어서....

  4열 중앙오브중앙 자리를.... 취소하기 위해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아니 내가 취소하려고 했는데, 그때 시스템 점검으로 못했다. 그러고나니 점검 지나서 수수료가 생겼다.. 빨리 취소해달라.
   그렇게 상담원 들들볶아서 취소햇따.


  --------------------------------------------------->

  그이후 나를매우 치며.. 산책을 계속 하며. 미련을 못버리고 있네. 
  게다가 갑자기 친구가 전화해서 자기 낼 레베카 보러간다고, 니가 추천한 캐슷으로 예매해서, 가족들과 함께 간다고 자랑까지 해댐...

  그래, 설날은 가족과 함께 해야지 해야지.
  그러면서 엘지아트 홈피를 열어놓고, 울면서 12열 빕석을 결제하지 못하는건  ㅜㅜ 버린 표에 대한 아쉬움 때문이니... ㅠㅠ 
  표 사라지는걸 보아하니, 현매란 없겠다 싶은데...ㅠㅠ

   

 
   내일만 지나면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할거야..
   이미 잡아놓은 표가 세장이 더 남아있어.


   그런데, 왜 난 내일 엘지에 가고 싶은거냐고요....


   내가 생각해도 이건 정말 바보같은 짓이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