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마음이 병든 아이A가 있었어. 아인 그걸 숨길줄도 숨겨야하는 줄도 몰랐지. 이 아일 발견한 또 다른 마음이 병든 아이B가 있었어. 아인 병든 마음을 숨기는데 익숙했고, 숨길 줄 모르는 아이를 보호하고 숨겨줘야 한다고 생각했지.  
A와 지내면서 B는 그들의 병든 마음이 나눠져 옅어진다고 생각했지.하지만 세상은 더 짙게 만들었고, 숨기는데 익숙한 B조차 A때문에 자신의 위장도 삐걱거리는 것 같다는 의심을 하게 돼.  
밸런스유지가 불가능해지자 서로를 위해 A는 병든 마음을 당당하게 보일 수 있는 디즈니랜드로 떠나버리고,
B는 의심하고 밀어낸 댓가와 후회로 평생 병든 마음으로 살아.
  

는 막공주라 시끌시끌한 자석 자체이해글.......

+ㅃㅃㅃ
프레이져가 여자였음 고든은 음침한 스토커로 끝났겠고,,,,
고든이 여자였음 지역명사 귀한 아들인 프레이져 꼬여내는 근본도 모르는 년;;;으로 둘다 훌륭한 막장드라마 소재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