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드디어 때가 왔어

긴 침묵을 끝낼 시간

그래 넌 나를 알지

기억해 네가 어릴 때

곁에 머무리란 그 말

너에게 약속했지

오 난 널 잊은 적 없어

두려움에 떨던 순간

나는 너를 찾곤 했지

그래 여기 왔어

길어지는 그림자

눈 먼 채로 모두 침묵 만

피리 소리에 맞춰

춤을 추며 끝을 기리지

종말의 시계바늘

자정 오 분 전 시간이 되었다.

무너짐을 응시 할 시간

선두에 서 모두(ㄹ) 이끄리

하지만 나는 힘 없이 그 끝을

지켜 볼 뿐

무너짐을 알면서도

지켜만 보고 있겠나

미래의 황제 폐하가

그게 날 미치게 해

길어지는 그림자

노래는 얼어 침묵 만

벗어나갈 수 없지

모두 헛된 믿음 뿐이니

시간을 삼킨 어둠

자정 오분 전, 고요만 있을 뿐

무얼 망설이지

무대로 나아가

지금이야

이것이 운명

운명

길어지는 그림자

사건은 제자릴 찾지

무너지는 이 세상

너만이 막을 수 있어

세상은 텅빈 어둠

황제 루돌프가 빛 밝혀 주리라

근데 내가 해본것도 그닥 좋지는 않다.........에효ㅠㅠ

무료함을 못이긴 대딩덕의 시간때우기였어

이래서 월요일이 힘들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