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 거 보고 싶어서 급 예매했는데 낮공은 매진이고 밤공은 5자리인가 남아서
이 얼마만에 해븐의 꽉 찬 좌석인가 싶어서 기뻤음(김종욱은 예외)
일주일 전에 예매해도 1열 중앙이 남아있던 SA랑, 자리 참 많이 남았던 번지랑...

쉬매는 이번에 처음으로 본 거고 서성종, 정태민,김나미, 김송이, 김도형, 배현일 캐스팅으로 봤어
한보현 사모님이랑 수지, 두 형사님들 좋았고 
조지는 나쁘지 않았는데 게이아저씨가 아니라 아저씨가 게이 연기 하는 것 같았음
오준수는...음... 원래 그런가? 음... 표정이 한 가지야? 다른 오준수가 좀 궁금해짐

바굥호의 저주 웃겼고, 해븐 작품 언급 있어서 덕들이라면 좀 더 웃을 포인트 많았을 듯
대선 관련 대사 등 너무 이것저것 언급이 많아서 포인트가 정리 안되는 듯
조금 더 정리되고 보면 좋을 것 같네. 지난 시즌에도 이렇게 정치 관련 대사 많았어?
난 이번 시즌에 처음 본 거라서 원래 그런건가 시즌 때문에 첨가한 건가 싶었음

난 수지 엔딩 보고 싶었는데 오준수 엔딩이었어 ㅜ
다른 엔딩이랑 캐스팅 보러 한 번 쯤 더 가볼까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