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석보고 이런거 써본적 한번도 없는데......오늘은 너무 좋아서....ㅜㅠㅠ

낮공,
 19세 튤립에서 홍폴의 보라색 티 ㅋㅋㅋ
 9살 뀨앨의 뿅~ 이후에 문프의 돌려줘~!
 19세 홍폴이랑 문프랑 싸우고 있는데 뀨앨이 친구 장례식날 왜이래 이후에
         문프가 뀨앨한테 달려들때 스텝이 엉켰는지 문프랑 뀨앨이랑 넘어졌을때....
         누워서 한숨쉬던 뀨앨의 모습이 잊혀지질 않는다.......나만그랬니......?ㅜㅜㅠㅠㅠ
 19세 폐교 조신한 쏭고든의 니트

낮공은 밤공때문에 다 휘발 됐어......ㅠㅠㅠ

밤공,,
  9세 소방차 이야기는 다들 알꺼고~
 19세 장례식신에서 뀨앨의 나도 걔가 불을 지를꺼라곤~ 울먹울먹 생각못했다
     (목소릴 크기를 글자 크기로 표현해봤어.......) 원래하던건데 더 울먹거려서....ㅜㅜㅠㅠ 오늘 현폴 프레이져 나가고 뀨앨이랑 둘이 있는데 울음울음  원래 19세 장례식신에서는 잘 안오는 현폴인데....
  29세 폐교신..... 정말 내가 지금까지 3n 번 봤던것 중에 최고! 나 아직까지 최고라는 말 한번도 한적이 없는데...오늘은 진짜ㅜㅠ
그냥 앨런이 나와서 노래만 부르는데도 그때부터 눈물이 나더라고,  폴이 고든의 이야기에 대해서 얘기하잖아 프레이저한테 피터팬의 밤의 새로운 버전 어쩌고 저쩌고~ 난 그때 항상 뀨앨을 봐....... 그때 뀨앨은 꽃비 기계 손 보고 있다가 나와서 꽃비 기계에 기대가지고 서서 애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만 있잖아... 그때 뀨앨의 복잡미묘한 표정을 보면 또 눈물이...ㅜㅠㅠ 그리고 항상 보면서 생각하지만 폴이 프레이져한테 하는 말은 듣는 내가 다 마음이 아프더라... 기억이 잘 안나지만 모든 사실을 무시하고 관계들을 박살내고 있다, 모두 너처럼 다 망가져야 속이 시원하지? 이런것들 괜히 나한테 하는말 같고 되게 오늘 유난히 더 가슴을 찌르더라고... 그리고 현폴의 걘 자살했어~ 이거 톤이 좀 바뀐거 같아서 좋았고, 현폴이 동프한테 꺼지라고 했을때의 뀨앨의 표정 그때부터 글썽글썽이더라... 타임머신 꺼내고~ 소방차를 보며 우는 현폴도 좋았고, 꽃비 터지고 내가 왼싸라 잘 못봤는데 뀨앨 꽃비를 손에 쥐고 울었던거 맞지? 정말 그거보고 입틀어 막았음~ 모두가 싫어하는 뻥~ 터지는 꽃비 기계는 신경도 안쓰일 만큼 좋았음

맨날 비루하지만 저퀄이지만 나만보려고 커튼콜 다~~ 찍었었는데 오늘은 커튼콜 찍지 못할정도로 눈물이ㅜㅜㅜㅠㅠㅠㅠㅠ
쓰고 보니 뀨앨의 찬양글 (+현폴?), 그냥 다 좋았다고 하는거 같다ㅜㅠㅠㅠ 미안ㅜㅜ
오늘은 진짜~ 진짜진~짜 한번 써보고 싶었어.......... 뭐라고 하지 말아줘ㅠㅠ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