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내용이 진부하다 어쩌다 말이 나오던데 솔직히 진부함..
 전쟁소재가 다 거기서 거기인지라.. ㅋㅋ 근데 난 음악이나 배우들이 너무 좋아서 뮤지컬 전체는 아주 만족스러웠어 ㅋㅋ
 생각보다 정치적인거나 이념 이런게 안나와서 보기 편했음,.. 
 
 김무열은 역시 잘하더라 ㅇㅇ 솔직히 뭐 잘하는게 새로울것도 없고 못한것도 없어서 할 말이 없다 ㅋㅋㅋ
 윤학은 진짜 다른 후기 대로 새로운 발견임 계속 뮤지컬 했으면 좋겠어 연기나 노래나 다 안정적임 근데 임팩트는 약간 부족한듯 싶더라
 역 자체가 김무열 비중하고는 비교가 안되서 그런걸 수 있지만.. 윤학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뮤지컬 함 보고 싶어
 이특은 일단 노래는 그냥 그랬어 ㅋㅋ 그래도 난 이특 솔로에서 처음 울었음 ㅋㅋ 연기는 전체적으로 잘 했어 계속 연기해도 좋을것 같아 ㅎㅎ
 
 지현우는 ...지현우는... 노래를 못하진 않아 근데 발음이 안좋아서 가사가 전달이 안되니까 좀 답답하고 연기도 못하는건 아닌것같은데 뭔가 어색하고..
 근데 난 지현우가 공연 전체에 거슬릴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서..ㅋㅋㅋ 막 짜증날 정도는 아니었어 ㅋㅋ 
 정태우는 연기야 뭐 쩔고.. 노래도 곧잘 하던데? 물론 가수에 비할 순 없겠지만 ..

지현우의 발음과 연기가 살짝 읭? 할때가 있었을 뿐이지 뭐 배우들 연기나 노래때문에 극이 재미없고 이런건 전혀 아니었어
무엇보다 음악과 안무가 너무너무 좋아 ㅎㅎ 난 다시 보러가고 싶더라고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