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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서와 뮤지컬계를 풍자한 사회예습뮤지컬 'ㅍㅇㄹㅇㅈ'관람후기

모덕모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3.01.12 02:44:37
조회 1877 추천 40 댓글 10

*갤 도배하는거 같아서 그냥 1.2.3 묶어서 올림.

*편의상 반말체로 쓸께

서론 : 처음에 난 그저 갤을 돌다가 보도듣도 못한 양도글을 보고 호기심으로 단지 클릭했을뿐이었어.
근데 그게 사건의 시작이 될줄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지.
뭔가 재밌겠...는데? 싶어서 볼까? 하는 댓글을 달았는데. 원글횽이 영업을 하길래
여기서 안가면 나쁜넘 될꺼 같아서 그냥 가기로 했어

그리고는 아침 5시 40분에 집을 나서서 9시 50분쯤 서울 도착


본론 : 생각보다 공연장이 엄청 넓다는 느낌을 가지고 착석.
원래 사전에. 어린이집 선생 코스프레를 하기로 사전 약속을 했지만 극장내 분위기에 휩쓸려 철판깔고 입장.
의외로 어셔들이 의식을 안해서 참 좋았음

그리고 단차는 정말 구렸는데. 평균 관람객 앉은신장 키가 객석 등받이 보다 낮아서 전혀 문제되지가 않ㅋ았어.
그리고 시작햇는데. 뭔가 엄숙한 영상을 시작으로 경건하게 시작을 하는데
갑자기 왼쪽에서 왠 새자식이 막 떠벌떠벌 거리기 시작해.

그리고는 모두 다같이 캡틴포스를 부르자고 하는데
난 그 속에 담긴 깊은 의미를 깨달았지.
한국에서는 식당이던 공연장이던 어디든지 목소리를 크게 내야 행동을 들어주는 사회의 일면을 정확히 꼬집고 풍자한 면에서 이 극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어

그리고는 나타는 파워레인저 6인방중에. 남:녀가 3:3이 아닌 남4:2여 인 멤버구성을 보고
현재 한국사회에 나타나는 성비 불균형 문제를 잘 나타낸 구성이 아닌가 하고 이 극의 연출에 대해 참으로 감탄을 금치 못했어.
어린이극에 이런 깊은 연출의도를 보이게 해서 자라나는 새싹들한테 사회의 현실을 미리 조기교육시켜주는게 아닌가 하면서 말이지.

그러고는 악당들끼리 누가 자기들을 부활시켰냐고 막 서로서로 언쟁하는데 

갑자기  호랑나비춤을 즐겨추는 박사가 하나 등장하는데
수십년 연구해서 무슨 세포복제법을 개발했는데
"내가 이거 개발해서 너네 부활시킴 ㅇㅇ" 거리면서 막 굽신거리는데

"복제를 할려면 그냥 한번에 같은놈 몇마리씩 뽑던지 왜 한마리씩만 뽑냐. 세포복제도 계주형식이냐?" 거리고 막 궁시렁댔는데
이게 복ㅋ선 일줄은 몰랐지.

생각외로 탄탄했어.
"생각외"로.

그러고는 갑자기 양 사이드 출입문에서 머리가 짱돌처럼 생긴 악당놈들 등장.
근데 내가 봐도 무섭긴 무서워. 저게 분명 탈을 쓰고 안에서 열심히 "아 참 먹고살기 힘들다. 여름이면 이 짓도 못할꺼 같아." 거리면서 정해진 동선을 따라 행동을 취하는 사람이라는걸 알면서도
왠지 모르게 그 탈이 괴상하게 생겨서 막 걸어오는데
옆에 같이 보는 횽들이 있어서 겉으로 내색은 못하고 속으로
"뷁쩗뚫삙꺍쌿" 거리면서 오지말라고 바라고 있었지.

그리고는 악당들이랑 파워레인저 6인방이랑 싸우는데
여기서 또 연출의도를 깨닫고 또 감탄을 금치 못했어.

몇대씩 두드려 맞아도 상처하나 없이 멀쩡하게 움직이는 파워레인저들을 보고
어떤 역경과 고나리와 어그로들의 공격에서도 꿋꿋하게 갤질을 하는 개로리들이 생각나서 괜히 뭉클하고
악당들도 한방에 나가 떨어지는 경우가 잘 없는것을 보고는
악당중에 가장 밑에 있는 악당들도 나름대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서 일정한 조건을 충족해야만 악당 가장 말단이라도 될수 있다는걸 확인하고

 요즘은 악당도 경쟁률이 치열할수 있다는걸 은은히 보여주면서
치열한 경쟁사회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은연적으로 미리 예습을 시켜주는거 같았어.




난 이 극을 접하고 그리 큰 관심이 없었지만. 극을 시작하고 극 속에 담긴 심오한 뜻을 캐치하고 읽어내면서.
내 열과 성을 다해 필력을 총동원하여 이 극을 널리널리 영업시키자. 하는 마음을 품기 시작했지.
좋은 내용에 비해 너무나도 수치의 객석이었거든.

 근데 이 극이. 연출이 새로운 실험정신이 투철한지. 대사도 MR 이더라고. 배우는 진짜 딕션만 하는거고.
근데 대사에 맞춰서 딕션도 버벅이고. 또 단체군무도 꼭 한두명씩 틀리는 데에서

최근 불거지는 각 작품들의 앙상블 합에 대한 문제를 꼬집어서 일침하는 대목이 아닌가. 하면서 연출의 용기에 박수를 치고 싶었지만
그 상황에서 박수를 치면 나는 '아동극을 보러와서는 이상한데에서 감명받고 박수쳐대는 괴상한 아저씨' 로 주변사람들에게 기억될까봐
억지로 참았어.

그러고는 괜히 이래저래 민폐인 핑크가 이리 갔다 저리 갔다 셔틀놀이를 하면서 깽판을 치다가

갑자기 왠 동굴목소리가 들리는데 이 동굴 목소리는 작년 4월에 성남국에서 수치의 객석덕에 더 울리던 모오락의 음향 이후로 오랜만에
느끼는 동굴 소리가 돌비 사운드로 빵빵하게 스테레오에 디지털음성 모드로 들려와서
반가운 마음을 한가득 안으며 영상을 보니

왠 밑도끝도 없이 열쇠를 던져주더니 알아서 하라 하는 대목에서

일부 작가들이 (드라마던 뮤지컬이던) 대본 던져주고 배우 역량에 맡기는 대목을 재미있게 풀어내고.
또 아직은 도어락을 공연에서 쓰기에는 너무 과정이 복잡하고 또 비용이 많이 드는점을 감안해 열쇠로 처리하는 대목에서
공연계의 열악한 제작환경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할수 있었어.

이 와중에 파워레인저의 깨알같은 디테일하고 감성이 아주 불타는 고구마 신댚의 감성트윗은 나로호에 묶어서 남해에 추락시킬 실력으로
풍부한 감성과 디테일한 근육움직임으로 정말 이 사람이 연기인가 실제 감정인가 혼돈을 줄 정도의 섬세한 헬멧표정연기에 감탄을 하면서
관극을 지속시키고 있었어

그 와중에. 또 전투씬이 벌어졌는데. 계단에서, 그리고 좀 높은 곳에서 싸우는 배우들의 경우 난간이 없어서 가끔 아슬아슬해 보일때가
있더라고,

그리고 계단에서 몇대 얻어맞고 붕 날라서 땅으로 구르는 씬도 있고.
 하지만 저렇게 몸을 굴리고 파스를 붙여서 공연해도 만약 알바라면 최저임금 약 4800원에 밑도는 임금을 받는다는 사실을 다른의미로 전달하는것을
아이들이 너무 어려서 이해할수 있었을까 약간 염려스럽기도 했어.

연출이 너무 과한 욕심을 부리는게 아닐까 싶기도 했지만.

그리고 변신 씬에서. 불이 암전됬다가 켜지면 의상이 바뀌어 있는데
 필살기를 쓸때마다 나오는 영상효과가. 정말 진지하게
리걸리 블론드의 영상효과보다 훨씬 나은거를 보고

이거는 정말 누가 봐도 피엠씨에 대한 돌직구다. 라고 느꼈어.

그리고 필살기를 쓰면서 발악을 해봐야 기본적으로 파워가 달라서 악당들한테 프락치를 당하는 모습을 보고
요즘 문제가 되고있는 학교왕따와 폭력문제에 대해 너무 아이들에게 직접적인 노출을 하는게 아닌가 하고 수위가 염려되면서도

역시 현실에서는 패기만 가지고는 스펙을 쌓은 자에게 개발린다. 라는 교훈을 아이들에게 제대로 심어줄수 있는 연출의도가 아니었나 싶어.


이쯤에서. 사실 공연을 보기전엔 아이들의 관크가 상당히 염려됬었는데. 오히려 아이들 관크는 거의 없었어. 있긴 해도 용납되는정도?
방해가 아니라 귀여운 정도.

오히려 어셔가 관크 ㅡㅡ 지연관객 제자리 다 인도해주고 등으로 시야 다 가린 어셔 너 기억한다 ㅡㅡ

 + 난 친절하니깐 다 같이 개미지옥으로 빠져보자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2019254

------------3편------------

 그렇게 프락치 당하다가 갑자기 리더란 빨간대두는 밑도끝도없이 갑자기 납치가 돼.
이거는 대체 의도가 뭘까. 어째서 이런 무리수를 넣은 것일까. 하며 진지하게 생각을 하다가
단지 연출이 극속에 볶음밥을 먹다가 느끼함을 방지하기 위해 마시는 짬뽕국물처럼 약간의 청량감을 주기위해서
넣은 쉬어가기 대목이 아닐까. 라고 생각을 해 봤는데 이건 나중에 관대때 한번 물어봐야 할꺼 같아.
그러고는 나머지 분홍대두 외 4인도 모두 포박당해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질꺼 마냥 압송됬어

그러다가 가만 앉아서 입만 나불나불 대는 그 백숙으로 고아먹으면 참 사이즈가 커서 식당서 한 4~5만원은 받을수 있을법한 사이즈인
닭둘기 자식이 다른 녀석들은 out of 안중 이고 리더 만 신호안잡힌다고 나머지 녀석들 신호가 잡히던 말던 멋대로 신호체계를 바꿔버려서
리더만 찾을수 있는 신호체계로 바꿔서 오직 리더만 위치파악을 하는걸 보고
역시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세상" 이라는 현실을 다시한번 각인시킬수 있었어.
그리고 파워레인저도 시스템 바꾸고 막 명령어를 쳐서 체계를 바꿔야만 찾을수 있는 특정인을
한국에서는 특정 어플만 설치하면 특정인의 위치가 바로 상대 폰으로 전송되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만큼
한국의 어플리케이션 기술에 자부심을 가져라! 하는 모종의 애국세뇌효과도 약간 담겨 있었는듯
아 근데 레드 위치가 뜨는 지도는 모자이크 처리가 됬는데
아마 아청법에 걸리지 않았나.. 하고 추정

그리고 빨간대두가 중앙에 있고 여전히 계속되는 프락치
근데 이놈이 무슨 끌려오기 전에 역경을 딛고 화려한 백조로 탄생하는 명작동화 '미운오리새끼' 라도 정독으로 읽고왔는지
쓸데없이 패기 돋아가지고 더 때리라고 패기 부리니깐
친절한 악당들은 자근자근 아주 정성껏 애정을 담아서 공격함

그때 흔한_반도의_주인공도우미_등장.avi 처럼.
아 그러니깐 도끼 빠트리니깐 갑자기 물에서 올라와서는 쇠도끼에 금박 대강 붙여놓고 이 금도끼가 니꺼냐 하고 뻥치면서 맘 뜨는 산신령이나
쌀 삼백석 받고 인당수에 국내최초로 다이빙을 시도했다가  "야이ㅡㅡ. 제리아빠 따라 신선한 장기를 팔아도 엽전이 몇만냥인데 삼백석이 뭐야 삼백석이. 너 그냥 올라가 ㅉㅉ" 거리며 심청이를 다시 육지로 보내준 용왕처럼

파워레인저의 조상의 조상의 그러니깐 중시조쯤 되는 10대(아까 미운오리새끼 보고 패기부리던 빨간대두는 35대) 빨간 후레쉬 대두가
짜잔. 하고 나타나서는 어리석은 후대와 함께 악당을 디질래랜드 자유이용권을 끊어서 관광보내버림.

그리고는 35대 빨간대두가 아까 그 5만원짜리 백숙한테 가서는 남은 애들을 구하러 가자 하고 뒤돌아 봤는데
사라지고 없음.

느글거리는 대사를 뱉고는 배타고 애들 구하러 가는데
이 대목에서. 자라나는 아이들한테 쓸데없이 X폼 부리면 오히려 역효과가 일어날수 있다고 예습을 시키고자 하는 의도를 읽음

그리고는 빨간대두가 왠 줄타고 붕붕 날아다니는데.솔직히 애들이 그거 보고 따라할까봐 살짝 걱정이 되긴 했음
아니면 연출이 거기서 빨간대두가 쓸데없는 포즈잡다가 뒤집혀서 발목만 걸린채로 대롱대롱 매달려서는
경각심을 줘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이것도 관대때 물어봐야지.

 이와중에 오른쪽에 보이는 안쓰러운 줄의 당김
역시 아이들에게 3D업종의 고달픔과 함께
저예산 뮤지컬 제작현장의 고충을 있는 그대로 적나라 하게 보여주는 대목이 아닌가 하면서 다시한번 씁쓸함을 느낌.

근데 잉여는 뭉쳐도 잉여. 라는 사실을 적나라하게 다시 보여주면서
다시 열심히 악당들의 샌드백 신세로 전락.
그리고 악당들이 고속도로를 패션쇼 나온 머델 마냥 각잡고 워킹 시작하며
괜히 주변의 아이들한테 시비도 걸어보고 얼굴도 들이대는데

 딱 내 옆까지 와서. 옆 블록을 향해 아이들한테 얼굴 들이대고 막 놀래키다가
딱 돌았는데 그의 눈앞에 보이는건 성인여자2 성인남자1

 3초간 서로 정적.
시간이 멈춘거 같았음. 그리고 그는 조용히 떠났지만 우리 모두 그를 이해할수 있었지.

그리고 무대로 돌아가는데 흥분한 아가들의 통로난입. 
 막 악당들을 때리는데.  패기가 넘침

그리고 갑자기 암전이 되더니. 조명이 갑자기 우리쪽 객석을 향해 확 켜지고
앞에 왠 파워레인저들이 고속도로에 줄줄히 서있는거 까진 좋았..........으나

 무대는 암전이고 고속도로를 향해 조명은 켜져있고 우리는 고속도로서 2열이고 앞의 아가들과 부모들은 모두 뒤를 보고 있을뿐이고
우린 그저 공연장 근처의 동물원에 있는 다람쥐원숭이 마냥 사람들의 시선을 즐기면서
진심으로 쪽팔림에 대한 임상실험을 온몸으로 마치고

 아가들에게 이 한몸 희생해서
"개인의 취향을 존중할줄 아는 문화적인 시민이 되어야 한다" 하는 교훈을 희생하며 주었어.
한가지 위로라면. 조명때문에 그들은 우리를 볼수있어도 우리는 그들이 잘 보이지 않앗다는점.


그리고 조명어택으로 인한 원숭이 구경때문에 잠시동안 극이 휘발됬다가
쓸데없이 고퀼인 대형 로봇이 나오는 바람에 급 극몰입

 그리고는 막 움직이는데.
뭔가 허접해. 근데 병신같지만 멋있어

 여기서 놓치지 않은 풍자 포인트.
우리나라는 속이 티코엔진이라도 겉이 BMW면 먹힌다.
고로 뭐든지 눈에 보이는것만 그럴싸 하게 보이면 다 통한다는 한국사회의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
아이들한테 각인시켜주고 싶어 했지만 로봇이 쓸데없이 멋있어서 의미전달 실ㅋ패 한듯.

그리고는 파워레인저쪽 로봇도 등장했는데
팔만 대강 몇번 휘두르다가 연기 치익 하고 나갔는데 악당로봇이 져.

내가 생각하기엔 이건 고도로 꼬아놓은 이야기로써
후쿠시마 방사능 유출사태를 로봇의 연기가 퍼짐으로써 로봇이박살나는걸로 표현함으로써
원전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면서 공연이 끝날때 까지 이 사회풍자 뮤지컬의 본분을 잊지않게 해주는 포인트 로 해주는거 같아

그리곤 서로 합체를 푼 다음에(언제 합체했지??)
각자 남은 악당들을 소탕하는데.

이건 최근 국방예산이 많이 삭감되고 보병대신 장비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자는 일부 주장에 대해
주 공격은 장비지만 결국 최종적인 정리는 보병들이 해야 한다는 일종의 의미와 상대측 주장에 반박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거를 캐치해냈어

그리고는 파워대두 6인방이 자라나는 아가들에게 "지구는 겁나 소중해여" 드립을 치고 화려하게 막을 내렸지
그리고는 커튼콜이 또 쓸데없이 고퀼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B선이 끊겨서 당장 올릴수 없는걸 안타깝게 생각한다. 일요일에 올릴께.

그리고. 이걸 65분안에 다 담았다는데에 연출에 대한 존경심이 듬과 동시에 프로연뮤계로 초빙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했어.

그럼 모자란 후기 보느라 다들 수고많았음

 PS.1 ) 아가들 전부 캡틴포오쓰!!!/파워레인저!!!! 소리칠때 나 목구멍까지 소리 올라왔는데 겨우 참은건 안자랑
 PS.2 ) 혹시 오늘 ㅍㅇㄹㅇㅈ를 봤는 10년. 20년후에 이 후기를 볼 미래뮤덕들아. 부디 이 후기를 읽고 혼란을 느끼지 마렴
 PS.3 ) 사실 3편을 쓰다가 갑자기 후기와 권태기가 왔어 ㅠㅠ. 3편의 퀄리티가 좀 떨어져도 양해바람
 PS.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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